형체
주후 2025년 1월 12일 주일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빌2:7)어떤 임금이 하나님을 열심히 찾아 헤맸으나 끝내 발견하지 못했다. 어느 날 밤, 임금은 누군가 신발을 신고 궁전 지붕 위를 걸어 다니는 소리를 들었다. 누군지 알아보려고 지붕에 올라간 임금은 자신과 영적인 관심사가 같은 친한 친구라는 사실을 알고 물었다."자네 지붕 위에서 뭐 하는가?""낙타를 찾고 있습니다.""궁전 지붕에서 낙타를 찾고 있다니, 참으로 어리석지 않은가?""왕좌에 앉아 하나님을 찾는 어리석음에 비하겠습니까?" 임금의 조롱에 그 친구가 대답했다.하나님은 누구에게나 임무를 맡겨 주신다. 왕이든, 돈 많은 사업가든, 중년 주부이든, 천한 노동자이든, 우리는 기뻐하고 사랑하며 겸손히 임무에 충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