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
주후 2025년 1월 1일 수요일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시90:12)태국에서 미국에 막 도착한 친구에게 한 미국인이 말했다.“서둘러, 얼른 뛰어서 저 버스를 타세.” 일단 버스에 오르자 기분이 좋아진 미국인이 말했다. “우리는 3분을 벌었어.” 그랬더니 태국 친구가 물었다. “그 3분을 어디에 쓸 건데?” 서구 선진국 사람들은 이런 질문에 대답하지 못한다.우리 세대는 걷는 법을 잊은 지 오래이다. 뛰거나 운전하는 법을 알 뿐, 걸어 다니는 법을 모른다. 예수님은 어디를 뛰어간 적이 한 번도 없다. 에수님은 언제나 걸어 다녔다. 당시에도 마차와 말과 낙타가 있었지만, 예수님이 그런 교통수단을 이용했다는 이야기는 성경 어디에도 나오지 않는다. 나귀를 탔다는 기록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