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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481

설날 추도예배 순서

설날 추도예배 순서1.묵도 - 인도자시편 23편2.기도 - 하나님 아버지 저희 가족이 민속명절 설을 맞이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설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면서 먼저 하나님 나라로 가신 분들을(조상들과 부모님 등) 추모하오니 그분들의 모범된 신앙생활을 본받고 그분들의 발자취를 따라 저희들도 신앙생활 잘 해서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아들 구주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받아 영생 천국 하나님의 나라에서 만나게 하여 주시고 이 땅에 사는 동안 하나님의 가호와 은혜로 건강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도록 복을 내려 주소서 생존해 계시는 어른들께 효도하게 하시고 형제자매 우애 있게 하시고 서로 사랑하며 화목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이 시간 드리는 예배를 신령과 진정으로 드릴 수 있도록 하나님의 신 성령님께서 인도..

좋은글 2025.01.29

조지 볼트

조지볼트 (GeorgeBoldt) 비바람이 몰아치던 어느 늦은 밤 미국의 한 지방 호텔에 노부부가 들어왔습니다. 예약을 하지 않아 방을 잡기가 어려웠지요. 밖은 비가 너무 많이 쏟아졌고 시간은 이미 새벽 한 시가 넘어 있었습니다. 사정이 딱해 보였던 노부부에게 직원은 말했습니다. "객실은 없습니다만, 폭우가 내리치는데 차마 나가시라고 할 수가 없네요. 괜찮으시다면 누추하지만 제 방에서 주무시겠어요?" 그러면서 직원은 기꺼이 자신의 방을 그 노부부에게 제공했습니다. 직원의 방에서 하룻밤을 묵고 아침을 맞이한 노인이 말했습니다. "어젠 너무 피곤했는데 덕분에 잘 묵고 갑니다. 당신이야 말로 제일 좋은 호텔의 사장이 되어야 할 분이네요. 언젠가 제가 집으로 초대하면 꼭 응해주세요." 라고 말하고 떠났습니다 2..

좋은글 2020.09.11

두유

아주 감명깊은 것이기에 보내드립니다. 힘내세요...... 《두유》 소년은 급사(給仕)였다. 황해도에서 보통학교만 졸업하고 서울에 왔다. 홀어머니 밑에서 가난하게 자란 그는 대중목욕탕 심부름꾼부터 모자가게 점원에 이르기까지 닥치는 대로 일을 했다. 그러다 우연히 의학강습소의 급사 자리를 얻게 됐다. 등사기를 밀어서 강습소 학생들이 볼 강의 교재를 만들어내야 했다. “자연스레 교재를 들여다봤죠. 용어가 어려워 옥편을 뒤져가면서 독학을 하다 보니 ‘나도 한 번 해볼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당시에는 의대에 다니지 않아도 시험만으로도 의사 자격증을 딸 수 있었거든요.” 주경야독으로 의사고시에 매달린 지 꼬박 2년. 그는 20세에 의사고시에 합격했다. 주변에선 국내 최연소 의사라고 축하해줬다. 시험에 합격한 해인..

좋은글 2020.09.10

눈을 준 아이

눈을 준 아이 29살 총각인 나는 직장에서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난 그 날도 평소처럼 집 앞 횡단보도를 걷고 있었는데 그만 시속 80km로 달리는 차를 못보고 차와 부딪혀 중상을 입었다. 난 응급실에 실려 갔고, 기적적으로 생명만은 건졌다. 그러나 의식이 돌아오는 동시에 깊은 절망에 빠지게 되었다. 시력을 잃었던 것이다. 아무 것도 볼 수 없다는 사실에 너무 절망했고, 결국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지경이 되어버렸다.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기면서 난 그녀를 만났다. 그녀는 아홉살 밖에 안 되는 소녀였다. "아저씨! 아저씨는 여긴 왜 왔어?" "야! 꼬마야! 아저씨 귀찮으니까 저리 가서 놀아." "아.. 아저씨! 왜 그렇게 눈에 붕대를 감고 있어? 꼭 미이라 같다." "야! 이 꼬마가...

좋은글 2020.09.05

아버지! 죄송합니다

아버지! 죄송합니다 (아버지께 편지쓰기) {공모 대상작 } '불가에서는 현세에서 옷깃을 한번 스치는 것도 전생에서 천겁의 연분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였거늘, 그렇다면 부모님과의 인연은 전생에 몇 억겁의 인연이 있어서였을까요? 그런데도 내 가슴에 각인된 불효의 죄스러움이 너무 커 속죄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씁니다. 내 땅이라고는 한 뼘도 없는 가난한 소작농의 셋째 딸로 태어난 제가 남편과의 결혼을 며칠 앞두고 식구들이 모인 자리에서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말로 부모님의 가슴에 처음으로 피멍을 들게 했습니다. ‘엄마 아빠! 딱 한 번만 부탁드릴게요. 결혼식장에서 만큼은 큰아버지 손을 잡고 들어가게 해주세요.’ 철썩! 채 말이 끝나기도 전에 옆에 앉아있던 오빠한테 뺨까지 얻어맞았지만 저는 단호할 만큼 막무가내였..

좋은글 2020.09.05

프레임의 법칙

프레임의 법칙. 미국 알래스카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이다. 젊은 아내는 아이를 낳다가 출혈이 심해 세상을 떠났다. 다행히 아이는 목숨을 건졌다. 홀로 남은 남자는 아이를 애지중지 키웠다. 아이를 돌봐 줄 유모를 구하려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다. 남자는 유모 대신 훈련이 잘된 듬직한 개를 구해 아이를 돌보게 했다. 개는 생각보다 똑똑했다. 남자는 안심하고 아이를 둔 채로 외출도 할 수 있었다. 어느 날, 남자는 여느 때처럼 개에게 아이를 맡기고 잠시 집을 비우게 되었다. 그런데 뜻밖의 사정이 생겨 그날 늦게야 집으로 돌아왔다. 남자는 허겁지겁 집으로 들어서며 아이의 이름을 불렀다. 주인의 목소리를 들은 개가 꼬리를 흔들며 밖으로 뛰어나왔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개의 온몸이 피범벅이었다. 불길한 생각이 들어..

좋은글 2020.09.05

여의사 이야기

여의사 이야기 아버지는 초등학교 교사였습니다. 평생 교감이나 교장자리도 마다하고 아이들 앞에서 교편을 잡으셨지요. 하루 종일 재잘대는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것이 아버지에게는 더 없는 행복이었다고 합니다. 정년퇴임을 하신 후, 아버지는 학생들이 그리운지 저녁이면 앨범을 펼쳐 들고 30년 전 처음 만났던 학생들 얘기부터 그리운 옛 이야기를 들려 주시곤 했다고 합니다. “이 아이는 정말 말썽꾸러기였지… 하루라도 안 싸울 날이 없었단다. 그래도 심성은 착하고 붙임성도 좋아서 나만 보면 떡볶이 사달라며 날마다 조르곤 했지….” “유진이는 참 의젓하고 밝은 아이였지. 아프신 홀어머니와 힘들게 살면서도 늘 웃음을 잃지 안았지. 아프신 어머니 때문에 늘 의사가 되겠다고 말하곤 했었단다. 내가 가끔 집에 찾아가서 유진이 ..

좋은글 20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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