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
주후2025년5월4일 주일육지에 올라보니 숯불이 있는데 그 위에 생선이 놓였고 떡도 있더라(요21:9)제자들이 몹시 배고팠을 때, 예수님이 음식을 마련해주신 이야기이다.이 이야기에서, 예수님은 순수 식사를 준비하셨다. 다른 경우에는 천사를 보내 제자들을 돌보게 하신 적이 있다. 엘리야 선지자가 나무 아래에서 자고 있을 때 천사가 나타나 일어나서 먹으라고 말하며 깨웠다. "본즉 머리맡에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 물이 있더라 이에 먹고 마시고 다시 누웠더니"(왕상19:6)평소에 배불리 먹는 사람이 이런 기적을 믿기는 그리 어렵지 않다. 그러나 세계 곳곳의 감옥에는 깨끗하게 세척하지도 않는 동물 내장으로 끓인 수프를 끼니로 먹는 기독교인 죄수가 많다. 수프 위에는 내장에서 흘러나온 똥이 떠다닐 정도이다.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