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 2025년 1월 2일 목요일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요일4:8)감옥에서 풀려난 소련 기독교인이 이런 편지를 썼다.제 외모는 매력적이지 못합니다. 저는 노예 수용소 지하에서 작업해야 했습니다. 그러다가 사고로 곱사등이가 되었습니다. 어느 날 한 소년이 저를 유심히 보더니 “아저씨, 아저씨 등에는 뭐가 들어 있어요?” 라고 물었습니다. 저를 놀리려고 그러는줄 알았지만 어쨌든 “나는 곱사등이란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아이가 말하더군요. “아니에요, 제가 알기로는 하나님은 사랑이라 사람들을 불구로 만들지 않으세요, 아저씨는 곱사등이가 아니라, 아저씨 어깨 아래에는 상자가 들어 있는 거예요. 그 안에는 천사의 날개가 감추어져 있을 거예요. 그래서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