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담기 2797

경작

주후2025년2월19일 수요일자기의 토지를 경작하는 자는 먹을 것이 많거니와(잠12":11) 2월19일인류에게는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를 세 번 죽이고도 남을 무기가 있으며, 생존에 필요한 식량은 반 밖에 없다. 따라서 인류의 반은 영양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거나 굶주릴 수 밖에 없다. 파업이나 폭동이나 혁명은 식량 총생산량을 늘리지 못할 뿐 아니라,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경우가 있다.이러한 상황을 위해 하나님이 보여주신 방법들을 사용해보라.1).규칙적으로 기도하라.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소서"라고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대로 기도하라.2).하나님께 순종하라. "너희가 내 규례와 계명을 준행하면'''너희가 음식을 배불리 먹고 너희 땅에 안전하게 거주하리라"(레26:3~5)3).음식을 먹을 때 주의하라..

담기 2025.02.19

근심

주후 2025년 2월 18일 화요일그들이 몹시 근심하여 각각 여짜오되 주여 나는 아니지요(마26:22) 2월18일라시아 바르나위에 있는 침례교회가 외국으로 몰래 내 보낸 어떤 편지를 보면, 비밀경찰이 어떻게 6년 전에 폴루쉬나라는 여성을 이용하여 침례교회에 침투했는지 알 수 있다. 폴루쉬나는 교사로 위장했다. 그녀는 울며 기도하며 자신이 회개했음을 고백했다. 그녀는 곧 영웅이 되었다. 그녀는 신앙을 단념하지 않았기 때문에 직장을 잃었고, 이후에 취직한 공장들에서도 끊임없이 주위 사람들에게 신앙을 간증했기 때문에 얼마 지나지 않아 해고당하곤 했다. 공산당원이던 남편은 그녀를 학대하고 아들을 빼앗아 갔으며, 그녀가 해외에서 방송되는 설교를 듣는다고 라디오까지 부숴버렸다.그 교회의 모든 교인은 고통당하는 그녀..

담기 2025.02.18

생사

주후2025년2월17일 월요일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롬14:8) 기독교 선교사 파울리누스가 믿음을 전하러 앵글로 색슨족에게 갔을 때, 왕과 신하들이 전부 모인 자리에서 나이 많은 전사가 왕에게제안했다. "칠흙같이 어두운 밤, 방에 불을 밝히고 벽난로 앞에 앉아 있는데, 열린 창문 틈으로 새 한 마리가 들어와 방안을 이러저리 날아다니다가 다시 창문 틈으로 날아가 버립니다. 그렇게 한번 가 버리고 나면 다시는 그 새를 볼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역시 어디선가 날아와서 잠깐 불빛과 온기를 즐긴 다음에 어디론가 사라져 버립니다. 우리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이 이방인이 알려 줄 수 있다면, 그의 종교를 받아들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기독교인들은 이러한 질문..

담기 2025.02.17

죄인

주후 2025년 2월 16일 주일세리는'''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눅18:13)러시아의 한 기독교인이 담임 목사에게 물었다. "목사님, '주여 자비를 베푸소서'라고 기도할 때는 어떤 생각을 해야 합니까?" 목사가 대답했다. "아주 좋은 질문을 하셨습니다. 그것은 아주 짧고도 매우 중요한 기도이지만, 쉽게 할 수 있는 기도는 아니지요. 그 말을 할 때는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의 모습을 머리에 그려 보세요. 못들이 박혀 있는 예수님 몸을 보면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는 말씀을 기억하세요. 만약 그런 식으로 그 간단한 기도를 하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동시에 인간을 섬기며 충만한 은혜를 입을 것입니다."다른 ..

담기 2025.02.16

백합화

주후 2025년 2월 15일 토요일공중의 새를 보라'''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해 보라(마26,28) 2월15일어느 여성 인류학자가 뜨개질 실 한 타래를 들어 보이며 호주 원주민 소녀에게 물었다. "튜플린, 지구는 공처럼 둥글까 아니면 내가 지금 앉아 있는 상자처럼 네모날까?"'공처럼 둥글지요." 소녀는 주저하지 않고 대답했다."어떻게 그걸 아니?" 인류학자가 다시 물었다."박사님, 주변을 한 번 둘러보세요. 하늘이 땅에 닿아 있는 게 온 주변에 보이잖아요. 어느 곳에서 보든지, 하늘은 둥글게 펼쳐져 있어요. 또 아기를 안고 있다가 걸으라고 내려 놓으면 동그랗게 원을 그리면서 뛰어요. 울타리처럼 똑바로 뛰지는 않죠. 양들도 길을 잃으면 동그랗게 원을 그리면서 돌아요. 어린 캥거루는 앞으로 곧장..

담기 2025.02.15

하늘

주후2025년2월14일 금요일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마6:9) 2월14일소련에서 몰래 돌고 있는 문서들 가운데, 국민을 노동 수용소로 체포해 간 국가를 위해 일하기를 거부한 수녀들에 관한 것이 있다. 공산주의자들은 그 수녀들에게 족쇄를 채워 배고픈 상태로 방치했다. 그러나 그러한 노력은 효과가 없었다. 그 수녀들에게 영향받아 일반 죄수들도 회개했고, 수용소 안에 실제로 수녀원이 생긴 것이다. 수용소 소장의 딸 이레네가 중한 병으로 고생하자 소장은 수녀들에게 기도를 부탁했고 아이의 병은 깨끗이 나았다.체레드니첸코라는 공산당 장교의 부인이 난산을 겪고 있었다. 아기는 물론 산모의 목숨도 위태로웠다. 누군가가 그에게 제안했다. "당신 부인이 순산하면, 아기에게 세례를 주겠다고 맹세하시오."그러자 장교..

담기 2025.02.14

교훈

주후2025년2월13일 목요일누구든지 이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 말고 인사도 하지 말라(요이1:10)기독교 교회의 모든 위대한 스승들은 오늘날 우리 표현대로 하자면 '편협한'위인들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들은 하늘에 이르는 길을 한 가지만 알고 있었다. 달을 탐험하고 지구로 돌아오는 우주 비행사 역시 그런 맥락에서 보면 매우 고지식한 사람들이다. 우주선은 아주 작은 이탈도 허용되지 않는 제한된 궤도를 따라 운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1도 정도의 오차로 진입 통로를 놓치면 그들은 우주의 미아가 되거나 완전히 타버릴 것이다.우리 역시 길을 벗어나지 말고 그리스도께 배운 것을 굳게 붙잡아야 한다. 루터는 성만찬을 해석하는 점에서 스위스의 종교개혁자 츠빙글리와 달랐다. 그래서 ..

담기 2025.02.13

생명

주후2025년2월12일 수요일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계12:11) 공산주의와 이슬람교 같은 거대한 세력이 교회를 박해하고 있다. 아프리카에서는 토속 종교가 부활하고 있다. 어떤 나라에서는 기독교인들이 가정이나 직장에서 박해를 당하기도 한다.박해라는 용을 어떻게 처치할 수 있을까? 순교하는 것이 하나의 무기이다.12세기 캔터베리 대주교 토마스 아 베켓은 교회의 능력이 세상 권력보다 우위라는 사실과, 신성하고 영원한 것들은 인간적이고 일시적인 것들에 지배받지 않는다는 사실을 영국의 독재 군주 헨리 2세에게 보여 주었다. 그는 교회에 국가가 간섭하면 안된다고 주장하며 투쟁하다가 사형당했다. "예수님 이름을..

담기 2025.02.12

천국

주후2025년2월11일 화요일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마5:3) 2월11일모스크바에 있는 한 극장에서 '털옷을 입은 그리스도'라는 새로운 연극이 초연되던 날, 극장은 많은 관객으로 붐볐다.주연을 맡은 알렉산더 로스토체프는 소련 상류 사회 출신에 뼛속까지 마르크스주의자였다.무대 위에는 엉터리로 흉내 낸 제단이 설치되어 있었고, 포도주병과 맥주병으로 만들어진 십자가가 그 위에 있었으며, 가득 찬 술잔들이 주위를 둘러싸고 있었다. 이 가짜 교회에서 뚱뚱한 '성직자'들이 술 취한 목소리로 불경스러운 주문을 외며 예배를 인도했고, 수녀들은 이 '종교의식'이 진행되는 동안, 술을 마시며 카드놀이를 하고 온갖 추잡한 농담을 계속했다.그 후, 긴 옷을 걸친 로스토체프가 그리스도처럼 분장하..

담기 2025.02.11

충만

주후 2025년 2월 10일 월요일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엡5:18)술을 지나치게 마시는 사람이 있다. 사랑하는 사람이 그런 죄를 범하는 경우, 당신은 괴로울 것이다. 그러나 알코올 중독자들을 꾸짖지 말라. 그리고 당신이 그런 중독자라고 해도, 자신을 질책하지 말라. 대신 당신이 술 때문에 돈을 많이 낭비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또한 당신이 주류 산업의 범죄적 음모에 희생된 탓에 당신 부인이나 어머니나 자녀들이 얼마나 웃음을 잃었고 당신 가정에서 얼마나 행복이 사라졌는지 떠올려라.감옥과 정신병원에 한 번 들러보라. 얼마나 많은 사람이 술 때문에 그런 곳에 수용되어 있는지 보면 깜짝 놀랄 것이다. 술을 절제하거나 마시지 않기 때문에 감옥에 가는 사람은 없다.술에 ..

담기 2025.02.1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