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주후2025년5월17일 토요일 누구에게서든지 음식을 값없이 먹지 않고 오직 수고하고 애써 주야로 일함은 [살후]3:8 사도 바울이 서신에서 말하고자 한 중심 대상은 주님 한 분이었다. 태양을 수천 개 합친 것 같은 광채를 발하는 얼굴과 순결한 두 눈을 가지신 그 분, 흰 바위처럼 깨끗하다고 표현할 수 밖에 없는 예수님이었다.이처럼 그리스도가 사도 바울의 가장 중심된 주제이지만,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주제는 아니었다. 때로 바울은 자신과 동료들에 관해서 글을 쓰기도 했는데, 위에서 언급한 구절이 바로 그러한 경우이다.우리가 가장 열중해야 할 분은 광대한 바다처럼 가슴이 넓은 예수님, 무한하게 아름다운 보화를 지닌 예수님이다. 예수님을 알면 큰 기쁨이 넘쳐 다른 모든 생각은 저절로 사라진다.그렇지만 양 떼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