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 2025년 1월 9일 목요일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가라(렘6:16)
사냥꾼이 개에게 소리쳤다. "네로,가서 찾아와!" 네로는 주인을 쳐다보며 대답했다. "저는 잃어버린 것이 없는데요." 기독교인들은 대체 무엇을 잃어버렸기에 그렇게 애타게 찾아다니는 것일까? 어떤 이들은 새로운 종교에 관심을 갖기도 하고 신비로운 비밀 종교에 빠져들기도 한다. 그러나 옛적 길이 그들을 위해서 언제든지 준비되어 있다. 의로운 아벨과 다윗 왕과 막달라 마리아와 베드로를 구원했던 그 믿음이 우리에게도 족한 것이다. 기독교에서 하라는 대로 해 보았지만 부족하더라는 말은 모두 거짓이다. 그 사람은 제대로 믿지 못한 사람이다. 우리를 위해 흘린 그리스도의 보혈보다 더 나은 구원 방법은 결코 찾을 수 없다. 사랑하라는 그분의 가르침보다 더 나은 가르침은 결코 찾을 수 없다.
루브르 박물관을 구경하다가 싫증 난 어느 관광객이 경비원에게 물었다. "내 생각에는 이 그림들이 별로 탁월한 것 같이 않아요." 경비원이 대답했다. "우리가 이 그림들을 판단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림들이 우리를 판단하죠." 기독교는 이미 오래전에 진리임이 판명되었고 사람들 의견과는 무관하게 독립성을 유지한다. 모든 종교와 사상과 철학과 철학자들, 그리고 진리를 설파한다고 하는 모든 사람은 언젠가 이 땅에서 저 하늘까지 뻗어있는 십자가의 잣대로 심판받을 것이다. 우리는 기독교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그 가르침과 그것을 주신 분을 따르든지, 아니면 어리석은 자들(이상한 종교들을 만들어 내는 사람들을 성경은 그렇게 일컫는다. 욥30:8, 신13:13)의 악한 사상을 따르든지 심판을 면할 수 없다. 현명하게 선택하자. 영생을 위해.
/순교자의 소리 리처드 웜브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