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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오예1 2024. 6. 2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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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2024년 6월 21일 금요일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창1:2)
어거스틴은 기록했다. "우리가 옛날에 성령을 위하여 나무와 돌로 된 성전을 지으라는 명령을 받았다면, 성령이 하나님이라는 명확한 증거를 얻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모든 예배는 하나님께 만 드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실 우리는 그런 성전을 세우라는 명령이 아니라, 성령을 위한 성전이 되라는 명령 받았다. 이는 성령도 하나님이라는 훨씬 더 명확한 증거이다."
성령을 거역하는 죄가 유일하게 용서받지 못할 죄라면 성령도 분명 하나님이다.
신자의 생활에 성령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매우 중요하다. 사마리아인은 유대인을 몹시 증오 됐으므로, 유대인이 그 지방에 발을 들여놓는다는 것은 목숨을 내건 행위와 다름없었다. 그런데도 베드로와 요한은 성령을 나누어주겠다는 목적으로 목숨을 걸고 사마리아인에게 갔다. 성령이 없으면 모든 종교 행위가 쓸모없다. 눈먼 자에게 빛이 소용없고, 귀먹은 자에게 아름다운 음악의 소용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세례를 받은 후에 성령이 임하리라는 것을 미리 알고 계셨으므로 세례받기를 원하셨다. 모든 종교의식에서 우리가 목적으로 삼아야 할 것이 바로 성령의 임재이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로마서 8:9)한편,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은 정죄 받지 않을 것이다. 그런 사람은 육신이 아니라 성령을 따라 걷기 때문이다(롬8:1).
/저 높은 곳을 향하여 - 순교자의 소리 리처드 웜브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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