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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

오예1 2023. 5. 12.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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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2023년5월12일 금요일

이미 믿는 우리들은 저 안식에 들어가는도다(히4:3)

인간은 고문이나 살인을 하도록 창조되지 않았다. 범죄자가 되는 것은 자연을 거스르는 행위이다. 따라서 범죄자는 자신에게 극심한 고통을 가하는 것이다. 누군가에게 고통당한 사람은 다시 다른 사람을 고통스럽게 하기 마련이다.
'시니아프스키 다니엘 재판 백서'를 읽어 보면 레닌이 새벽 두 시에 뜰로 나가곤 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레빈은 눈밭에 서서 달을 쳐다보고 괴상한 울음소리를 냈다. 짐승처럼 울부짖다 가끔 멈춰 주위가 모두 조용한지 확인하고, 또다시 울부짖는 행동을 몸이 얼어붙을 때까지 반복했다. 그런 다음에 방으로 돌아가 러시아의 미래를 결정한 중요한 사안들을 계획했다.
위 이야기는 레닌의 개인 경호원을 지낸 사람이 전한 것이다. 모든 사람이 레닌이나 히틀러처럼 극악무도한 살인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이런 볼셰비키주의자들처럼 될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우리는 배우자, 부모, 친구, 고용인을 괴롭힌다. 우리는 잔인하고 가학적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괴롭히며 즐거워하지만, 사실 그런 일로 괴로움을 당하는 사람은 우리 자신이다. 누군가에게 고통당한 사람은 다시 다른 사람을 고통스럽게 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초대하신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 예수님의 친절한 초대를 받아들여라. 그러면 당신의 사악함에서 다른 사람을 해방할 뿐 아니라 당신 자신도 해방할 수 있을 것이다.
/저 높은 곳을 향하여-순교자의 소리 리처드 웜브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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