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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11시 인도:표세철목사
찬송/18~41장
인사/내가 먼저 인사합시다
묵상기도/요4:24
찬송/5장
성시교독/교독문18시편31편
신앙고백/사도신경
찬송/369장
기도/조선미권사
성경봉독/마가복음11:24
영상/가정주일/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것
찬송/365장
설교/받은 줄로 믿으라/표세철목사
오늘 성경은 예수님의 말씀을 통하여, 오늘 이 시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쉬지 않고 기도하는 성도가 될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기도는 성도의 호흡이요 영적 생명을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주석학자인 메튜 헨리는,
“만일 그대가 숨쉬지 않고 사는 사람을 찾아낼 수 있다면 기도하지 않고 존재하는 그리스도인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성도에게 있어서 기도 생활이 영적 건강을 위하여 얼마나 중요한지를 시사해 줍니다.
이처럼 지속적으로 쉬지 않고 행하는 기도의 자세는 어떠한 것인지 함께 상고하며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예화-인간관계를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신에게 상처를 주고 모욕을 준 사람과 절친이 된 사람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수십년 전 미국의 농장이 많은 시골에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한 흑인이 백인의 집 옆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백인은 흑인이 옆집에 사는 것이 꺼림찍 했고 쫓아 보내려고 무척 애를 썼습니다.
아침에 농장에서 일하면서 눈이 마주치자 흑인이 좋은 아침이라며 인사를 했습니다.
그러나 백인은 인사는커녕 이렇게 소리를 쳤습니다.
“어떤 하루가 되든 당신이 무슨 상관이야! 내 하루는 내가 알아서 보낼테니 걱정 마시오.”
흑인은 처음에는 자신을 힘들게 하는 그 백인을 미워했지만 마음을 고쳐먹고 그 백인을 위해 축복하며 화목하게 지내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어느 날 흑인의 소 한 마리가 백인의 농장에 들어갔습니다.
백인은 흑인에게 피해보상을 요구했고, 많은 벌금을 받아냈습니다.
그런데 며칠 후 백인의 여러마리 소가 흑인의 농장에 들어갔습니다.
백인은 놀라서 아들을 불러 많은 돈을 가지고 가서 소를 찾아오라고 했습니다.
백인의 아들은 조금 후에 소와 그 돈을 도로 가지고 왔습니다.
백인은 이상히 여겨 까닭을 물었습니다.
아들은 흑인이 돈을 안 받는 것은 물론, 기쁜 마음으로 용서해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백인은 마루 바닥에 엎드렸습니다.
그리고 아들과 같이 흑인집으로 가서 자기를 용서해 달라고 청했습니다.
백인은 ‘흑인이 자신이 흑인을 미워 하기는 커녕 축복하며 화목을 위해 기도했었다는 소식을 듣고 감동을 받아 예수님을 영접했고 이들은 평생 친구가 되었습니다.’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롬12:17).” 크리스챠다이나믹 김은혜목사
1. 의심하지 않고 기도함
사도 야고보는 기도하되, 의심치 않고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아무리 많은 시간을 기도해도 의심하는 기도는 응답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은 약속의 씨앗인 “이삭을 바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순종하여 그 믿음을 보신 하나님의 복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겨자씨만한 믿음이 있어도 너희가 못할 것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믿음은 작지만 그 믿음이 의심 없이 지속적일 때, 물방울이 모여 바다를 이루고, 티끌들이 모여 태산이 되는 것처럼, 작지만 의심치 않는 믿음 위에 크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기도 응답의 결과로 나타납니다.
예화-잃은 것, 있는 것
독일의 재무부 장관을 지낸 “마티바덴(Marty Baden)이라는 사람이있습니다. 그 사람은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보고, 매사에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임하여 국가를 위하여 크게 공헌한 사람입니다.
이런 그가 어떻게 그런 삶을 살게 되었는지 아주 특별한 계기가 있습니다.
그가 젊은 시절, 고생을 많이 하고 있을 때, 한 번은 어느 지방에 여행을 갔다가 돈이 없어서 싸구려 여관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다음날 일어나 보니 구두가 없어졌습니다. 도둑을 맞은 것입니다.
다시 사야 하고, 사러 나갈 신이 없고, 화가 나서 어느 놈이 신발을 흠처갔느냐고 욕하면서, “하나님도 무심하시지 나 같은 가난한 사람의 신발을 훔쳐가게 하다니.” 하며 아무 관련도 없는 하느님까지 원망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마침 그날은 주일날이었는데 여관 주인이 창고에서 헌 신발을 꺼내 빌려주면서 같이 교회를 가자고 했습니다. 마지못해 교회로 갔습니다.
그러나 남들은 다 찬송하고 기도하는데, 그는 전혀 그러고 싶은 마음이 아니었고, 신발을 도둑맞은 것뿐이었는데 계속 화가 풀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바로 옆에 앉아있는 사람을 보니 찬송을 하는데 눈물을 흘리며 감사를 하고 있으며, 기도를 드릴때에도 눈물을 흘리며 간절한 기도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요! 그래서 자세히 보니 그 사람이 두 다리가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바덴은 바로 큰 충격을 받고, 즉시 자기 자신을 다시 돌아보았습니다.
“저 사람은 신발을 잃어버린 정도가 아니라, 두 다리를 전부 잃어 버렸으니 신발이 있어도 신을 수가 없겠구나! 그 에 비하면 나는 신발만 잃어버렸으니 신발이야 없으면 사서 또 신으면 될 것을 괜스레 남을 저주하고 하나님까지 원망하였구나!”
그래서 그 후로 바덴은 인생관이 달라져서 자기에게 없는 것보다 있는 것이 더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그때부터는 남을 원망하지 않고, 매사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 모든 일에서 결국 독일의 재무장관까지 지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다이나믹크리스챤 김은혜목사
2. 끝까지 믿고 기도함
“믿고 기도한다” 함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까지, 끝까지 믿고 기도함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로 왕의 압제 가운데에서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구원해 주실 것을 믿고 간구하였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 모세를 지도자로 삼아 그들을 출애굽 시키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을 끝까지 믿지 못하여 원망하고 불평하므로, 그 세대는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묻히게 됩니다.
주님도 믿음 없는 베드로와 의심 많은 도마를 책망하셨습니다.
왜냐하면 끝까지 믿는 믿음이야 말로,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끝까지 믿고 기도하는 성도가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게 됩니다.
“성경은 우리가 항상 설교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지 않다. 그러나 항상 기도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라는 어떤 이의 말처럼, 영적으로 건강한 성도는 쉬지 않고 기도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기도는 호흡과 같이 쉬지 않고 행해야 하는, 성도의 삶 그 자체이며, 하나님의 귀하신 뜻을 깨닫게 함과, 동시에 그 뜻을 이루게 하시는 사역의 출발점과, 귀결점이 되기 때문입니다.
“다 이루었다”(요 19:30)는 주님의 말씀처럼, 성도 여러분의 끊임없는 기도와 간구의 제목들이 다 이루어지기 바랍니다.
봉헌/다같이
찬송/364장
교회소식/인도자
찬송/54장
축도/표세철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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