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
주후 2025년 6월 12일 목요일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눅10:42)사람들 불평 가운데 가장 많은 불평은 시간이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사람들을 지켜보면 그런 소리가 나올 법도 하다. 모두가 마르다처럼 너무 많은 일로 바쁘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신은 마리아가 시간이 없다고 하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을 것이다. 그녀에게는 오직 한 가지 일만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 한 가지 일이란 사랑하는 주님 말씀을 듣고 시시때때로 그 명령을 실천하는 일이었다. 예수님은 두 가지 일을 동시에 우리에게 명령하는 법이 없다. 일생에 순간마다 해야 할 일은 한 가지 뿐이다.이 한 가지 임무를 충실히 하는 동안에는 나에게 다른 의무가 없다. 그러므로 믿는 자들은 언제나 시간이 있기 마련이다. 어느 마을에 복음 전도자가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