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ZEz1k5RiVo
오전11시 인도:표세철목사
찬송/550~554장
인사/내가 먼저 인사합시다
묵상기도/사43:18~19상
찬송/550장
성시교독/교독문94새해2
신앙고백/사도신경
찬송/551장
기도/표사라집사
성경봉독/요한삼서1:2
찬송/552장
영상/송구영신2022년도
설교/범사에 잘되고 강건하자/표세철목사
오늘은 2022년도 첫째 주일입니다.
첫 주일부터 하나님과의 관계를 올바로 하여 마지막 주일까지 하나님이 주시는 영혼의 복, 육체의 복, 물질의 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한 순간도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떠나서는 우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단언하신 바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생존할 수 있는 힘의 원천이시오, 우리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복의 근원이십니다. 정녕 우리 인생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무한 광대하십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복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고 큽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과연 우리에게 어떤 은혜와 복을 공급하고 계신지를 일별해 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라 하겠습니다.
그것을 살펴봄으로써 우리를 향한 그분의 사랑의 깊이와 넓이를 다시 한번 확인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1. 영혼의 복
우리 인생들이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죽음의 문제입니다.
누구도 이 죽음에는 예외일 수가 없습니다.
이에 히브리서 기자는,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 9:27)라고 피력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절망적인 상황에 놓인 우리 인생들을 사랑하신 주님은, 우리를 억만 죄악에서 구원하시고, 죽음의 문제를 해결해주심으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해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같은 은혜로운 사실에 관해,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요 10:28)는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에게 허락된 영원한 생명은, 그리스도 자신의 생명을 담보한 것이기에, 영원히 빼앗길 수 없는 너무도 확실한 것입니다.
예화-하나님이 처방해주신 약 ~
뽀빠이 이상용이 어느 날 사슴 목장을 찾아가서 주인에게 물었습니다. “어르신 이 농장에서 사슴이 몇 마리쯤 되나요? ”289마리.“ ”어르신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데 그렇게 정확하십니까? “내 나이? 80넘은 것은 분명한데, 끝자리는 몰라” “아니 사슴 숫자는 정확히 아시면서 어찌 본인 연세는 모르고 사십니까?” “그야 사슴은 가끔 훔쳐가는 놈이 있으니 매일 꼼꼼히 세워 보지만, 내 나이야 훔쳐가는 놈이 없으니 그냥 저냥 살지, 매사에 웃음과 유머를 잃지 않는 것이 장수의 비결이라는 메시지가 담긴 이야기입니다.
의학자에 따르면 웃음은 횡경막 운동을 유발하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며 내장을 마사지 해주는 등 건강 증진에 큰 역할을 합니다. 또 웃음은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하고, 각종 통증을 가볍게하는 마취 까지 합니다. 그래서 ’웃음의 아버지‘ 노만커즌즈교수는 (질병의 해부)책에서’ 웃음은 우리 몸의 방탄조끼‘라고 말합니다. 짐승들은 웃는 법이 없습니다. 오직 울음만 있을 뿐입니다. 웃음은 창조주가 유일하게 인간에게만 주신 선물입니다. 아플 때 웃을 수 있다면 그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건강이 더 빠르게 회복될 것입니다. 그러나 건강할 때 조차도 잘 웃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그나마 있던 건강도 상실하게 될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에게는 하나님이 처방해주신 명약 세 첩이 있습니다.
구약, 신약, 그리고 ’마음의 즐거움‘이라는 양약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 세첩의 약을 조석으로 잘 먹으면 몸과 마음은 물로 영혼까지 골고룰 강건해질 것입니다. 요즘 같은 때에 불청객으로 찾아오기 쉬운 ’코로나 불루‘ 또는 ‘상상코로나’ 같은 우울하고 불안한 감정으로 부터도 자유하게 될 것입니다. 마음의 즐거음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잠17:22) 어제는 지나간 ‘히스토리’요 오직 오늘만이 우리에게 마음껏 누리라고 주신 선물입니다.
/크리스찬다이나믹 김은혜목사
2. 육체의 복
질병과 사고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찢어지고 깨어집니다.
이것이 과연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뜻이란 말입니까?
물론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태초에 인간을 창조하실 때에, 인간에게 아무런 상함도 해함도 없이, 완전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드셨고, 또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하셨습니다.
하지만 인간이 범죄한 이후 인간의 육신은 차츰 쇠잔해지고, 마침내 그 나온 흙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믿는 성도는 우리를 대신해 고통과 질고를 당하신 그리스도로 인해 건강하고 윤택한 인생을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비록 육신이 깨어지고 무너져갈지라도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화-불신 남편과 결혼생활을 한 여집사님이 있었습니다.
이 남편은 신혼 초부터 술을 먹었는데 10년이 넘도록 술버릇이 고쳐지지 않아 가슴앓이를 하며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토요일 늦은 밤에 남편이 술에 취해서 현관 입구에 쓰러져 있어 간신히 남편을 방으로 끌어다 눕혀놓았습니다.
그녀는 매일 술에 취해 들어오는 술주정뱅이 남편과 씨름하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였습니다.
"하나님, 제가 밤낮으로 기도했는데, 남편은 왜 변하지 않을까요?
이제 저도 더 이상은 못참겠어요." 하고 10년 동안 힘들게 살아 온 설움에 복받쳐 대성통곡을 하며 기도 아닌 기도를 하다가 "범사에 감사하라. 그리하면 기적이 일어난다."는 지난주일 예배 설교가 떠올랐습니다. 그녀는 감사할 거리를 애써 생각해 보았습니다.
옆에서 정신없이 코를 골며 자는 남편을 처다 보며 한심하기는 하지만 언젠가는 좋은 남편이 되겠지 싶어 감사기도를 드리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남편이 없는 것 보다는 있는 게 낫겠다 싶어 감사했습니다.
저렇게 술을 취해 있지만 다른 곳으로 안가고 집을 찾아와서 잠을 지나 감사, 술을 마시면 손찌검하며 식구들을 괴롭히는 남편들도 있다던데 그런 주사가 없으니 감사, 술을 좋아해도 여자는 아내 밖에 모르니 그것도 감사, 술 먹은 다음 날도 결근 안하니 감사, 토요일에는 술을 더 많이 마셔 주일은 어김없이 잠만 자서 교회 가는것 방해 안하니 그것도 감사...
감사라고 하기에는 너무 초라한 생각이 들었지만 불평보다는 감사를 하고 나니 기쁨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잠자는 남편을 바라 보면서 웃으면서 감사기도를 드리고 있는데 자다가 목이 말라서 잠이 깬 남편이 웃으면서 무엇인가를 중얼거리는 아내가 이상해서 물어보았습니다.
"여보, 한밤중에 잠도 안자고 뭐가 좋아서 싱글벙글이야?" 그래서 지금까지 기도했던 감사의 내용을 모조리 다 말해 주었습니다.
심각하게 듣고 있던 남편이 전혀 예상치 못했던 말을 했습니다.
"여보, 내가 술을 먹고 그렇게 당신 속을 썩였는데도 나와 사는 것이 감사하다니 고맙소. 이제 부터는 술을 끊으려고 노력할 것이며 당신 소원이라면 당장에 교회도 다니겠소."
10년을 울면서 기도해도 응답이 안되더니 감사하니까 응답이 된 것입니다.
-http://cafe.daum.net/yacop
3. 물질의 복
우리는 육신을 가진 존재이기에 필연적으로 물질의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물질에 지배당하고 그것에 노예가 된 채 하나님을 배반하며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은 오늘부터라도 하나님과의 관계를 올바로 하여 마지막 날까지 하나님이 주시는 영혼의 복, 육체의 복, 물질의 복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봉헌/다같이
찬송/553장
교회소식/인도자
찬송/554장
축도/표세철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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