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주후2021년12월25일 성탄절예배

오예1 2021. 12. 2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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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_JHggB7_WbI 

오전11시 인도/표세철목사
찬송/106~129장
인사/내가 먼저 인사 합시다
묵상기도/눅2:10~11
찬송/116장
성시교독/교독문120성탄절2
신앙고백/사도신경
찬송/117장
기도/지석임사모
성경봉독/요한복음1:14
찬송/118장

영상/크리스마스이 참된 의미
설교/독생자/표세철목사

구약성경에는 예수님에 대해서 350여개의 예언과 프로필이 있습니다. 동정녀 탄생,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유다지파에서 다윗의 후손으로 베들레헴에 나실 것 등 선택을 좁히고 좁혀 왔습니다.피터스트너 박사는 예수님에 관한 예언 8가지가 한사람에게 우연의 일치로 성취될 가능성을 수학의 확률원리로 계산해 보았습니다. 만일 대머리가 10명 중에 한명 있고, 손가락 없는 사람은 1,000명 중에 한 명, 눈 먼 사람은 10,000명 중에 하나로 칠 때, 동일인이 손가락이 짤리고 대머리에 눈 먼 사람이라면 이 셋을 곱한 수치가 됩니다(백만분의 일). 8가지가 동일인에게 우연히 성취될 가능성은 텍사스주(우리나라의 3배)에 은돈을 두자 높이로 깔아 놓고 그 중에 표해 놓은 단 하나를 단번에 집어내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350개 예언의 우연한 일치란 수학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성탄절을 가리켜서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크리스마스"라고 합니다. 이 말은 "그리스도"란 말과 "예배를 드린다"는 뜻의 "미사"란 말이 합하여져서 된 합성어인데, 영어의 표기법을 사용하여 부르게 된 것이오, 우리말로는 "성탄절"이라고 합니다.하나님은 옛날 선지자를 통해서 우리에게 메시야에 대한 약속을 해왔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 확실한 유대인들은 이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려 왔던 것이며, 지금부터 2019년 전 첫 번 크리스마스에서 그 성취를 본 것입니다.메시야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하신 이후로부터 이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통해서 사람들은 말씀을 듣게 된 것입니다.그렇다면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는 어떤 분이십니까? 그 분은 어떤 분이시기에 우리의 생애에 있어서 중요한 분이십니까?
예화-성탄의 대합창
성탄에 얽힌 많은 아름다운 이야기 가운데 독일에서 있었던 일화입니다. 유명한 코미디언 밥 호프 일행이 1948년 서독에 주둔한 미군 위문공연을 갖게 되었습니다. 철의 장막의 상징인 베를린 장벽 서독 국경 내에서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순서에 따라 ‘꿈속에 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작곡가 얼빈 벌린이 무대에 등장해 노래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감미로운 노래가 흘러 나온지 얼마 안돼 장벽 건너편 동독 장병들이 흥얼거리며 노래를 따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곧 이어 찬양 소리는 동서독 병사들이 하나가 되어 부르는 거대한 합창으로 울려퍼졌습니다. 참으로 부러운 일입니다. 우리의 남과 북도 휴전선을 넘어 이런 아름다운 화합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다면…. 이산가족들이 한지붕 아래서 성탄의 기쁨을 합창할 그 날을 고대하면서 오늘 마주볼 수 있는 나의 가족 이웃과 더불어 먼저 성탄의 노래를 불러보고 싶습니다. “하늘엔 영광 땅엔 평화로다.” (김석년 목사-서초교회)

1. 말씀이 육신이 되신 분이십니다.여기서 "말씀"이란 삼위일체 하나님의 제2위이신 성자를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말씀이 육신이 되셨다"는 말 속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2019년 전에 탄생하였지만 그 때에 처음으로 존재하기 시작하신 분이 아니시고, 예수님은 이미 탄생하시기 오래전인 천지창조이전부터 계셨던 하나님 자신이셨음을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것이고, 그 하나님이 말씀으로 존재하여 계셨는데, 말씀이신 하나님이 인간의 육신을 입고 오신 것이라는 사실을 보여줍니다.요한복음 1:1~3에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곧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예화-성탄절에 이루어진 독일과 프랑스의 휴전
1870년 독일과 프랑스는 치열한 전쟁을 치루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성탄절이 되었습니다.
총알이 빗발치고 대포가 날라가고 탱크의 굉음이 울리는 성탄절이었습니다.
성탄절 전날 밤도 양 국의 병사들은 총 뿌리를 서로 겨누고 죽느냐 사느냐의 긴장감속에 있었습니다.
저마다 방공호 속에서 고향을 생각하며 성탄의 즐거움을 회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프랑스 군대쪽 참호에서 한 병사가 총칼을 버리고 벌떡 일어 섰습니다.
바로 코 앞에 독일 군대가 총을 겨누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 병사는 두 손을 벌리고 노래를 불렀습니다.
<오! 거룩한 밤 별들 반짝 일 때 거룩하신 주 예수 나신 밤..>
이 찬양을 듣고 있던 독일 병사 한 명이 참호에서 일어 섰습니다.
그리고 바리톤으로 마르틴 루터가 작사한 찬양을 불렀습니다.
<하늘 위에서 땅으로 내러 왔노라.>
이 사건으로 전쟁은 휴전이 되고 독일과 프랑스 사이에 휴전이 되었습니다.
평화가 찾아 왔습니다. 예수님은 평화의 왕이십니다.
예수님의 탄생으로 놀라운 평화의 선물이 인류에게 주어졌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평화의 탄생입니다. 탄생이 기묘합니다.-http://cafe.daum.net/yacop

2. 성탄은 말씀이신 분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신 사건입니다.원래 하나님은 높고 높은 곳에 계신 분이시며, 거룩하고도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그에 반하여 인간은 온갖 죄악으로 얼룩져 있는 영혼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거룩하신 하나님이 죄악 가운데 살고 있는 우리와 함께 할 수 없었다. 그렇지만 성탄을 통해서 거룩하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는 놀라운 복을 입게 된 것이다. 이런 사건에 대하여 마태복음 1:22~23에서 "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가라사대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예화-말 한마디 없는 역할
성탄절을 맞아 주일학교에서 성극을 하기로 했는데 효민이는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다 좋은 배역을 맡은 것 같은데 자기만 말도 한마디 없는 역할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효민이는 연습할 때도 기운이 없었지만 정작 발표회하는 날에는 교회에도 가지 않았고 성극은 엉망이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효민이를 불렀습니다.
"효민아, 예수님께서 태어나시던 날, 별 하나가 동방박사 세 사람을 예수님께로 안내 했었지. 만일 그 별이 없었다면 동방박사들은 예수님을 만나지 못했을거야. 하지만 그 별은 자신의 이름 하나 남기지 않고 사라져 버렸지."
고개를 푹 숙인 효민이에게 선생님은 한마디를 덧 붙였습니다.
"하지만 그 별의 이야기는 성경속에서 영원히 살아 있단다."
너희는, 남에게 보이려고 의로운 일을 사람들 앞에서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에게서 상을 받지 못한다. (마태복음 6:1)
교향악단 단원을 모집할 때 가장 구하기 힘든 사람은 제2 바이올린 연주자라고 합니다.
남의 눈에 잘 띄지 않는 자리는 그 만큼 사람들이 차지하지 않으려고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어떠한 일을 할 때 그 일을 해야 할지, 하지 말아야 할지 하는 기준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지 아닌지가 되어야지, 다른 사람들이 알아 주는 일인지 아닌지가 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이 땅에서의 상은 하늘나라에서는 별 소용이 없습니다.
오히려 하늘나라에서 상을 못 받는 이유가 된다고 성경에 씌여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역할이 무엇이든지 그 일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고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우린 그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3. 성탄은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가 충만케 하십니다.은혜란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주어지는 하나님의 사랑을 말하고, 진리는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면 구원을 이룬다고 하는 사실입니다.성탄은 이런 귀한 진리를 우리에게 줍니다.성탄절을 맞이하여 항상 주님이 여러분과 함께 거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봉헌/다같이
찬송/119장
교회소식/인도자
찬송/120장
축도/표세철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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