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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오예1 2025. 4. 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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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25년 4월 1일 화요일

그러므로 감독은...다투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하지 아니하며(딤전3:3)
기독교는 종교개혁으로 회복될 수 없게 분리되었다. 그러나 성직자들이 돈을 욕심내지 않았고, 그와 관련된 많은 죄를 짓지 않았다면, 종교개혁은 절대 일어나지 않았을지 모른다. 나는 아직도 종교개혁이 정말 필요했을까 가끔 생각한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성육신이 계속되는 곳이다. 교회의 머리인 그리스도는 교회가 죽지 않고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도록 감독하신다. 음부의 권세도 교회를 압도할 수 없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인간이 세운 교회라는 기관이 또 있다. 여기에는 거듭나지 못한 사람들이 가득하다. 그들에게는 개혁이 아니라 변화가 필요하다. 다시 태어나면 누구나 하나님 자녀가 될 수 있다.
인간적인 면에서, 오랫동안 교회 내에는 떳떳하지 못한 사건이 많았다. 면죄부를 구입한 영혼들의 영원한 운명이 헐값에 팔려나가기도 했다. 스코틀랜드 제임스 국왕의 사생아들은 갓난아기일 때 왕국의 사장 부유한 대수도원장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일반 대중의 반감을 증폭시켰다. 그래서 양국이 헨리 8세가 자신의 이혼을 허락해주지 않는 교황에게 화가나, 영국을 이끌고 로마와 의절하기가 쉬었을 것이다. 이렇게 결별한 후에 양측은 바티칸과 의견을 달리하는 행위나 영국 국왕의 의견에 반대하는 행위를 사형으로 처벌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오늘 우리는 성직자와 교파 지도자들을 유심히 살펴보아야 한다. 그들의 인생의 우선순위는 명백한가? 그들이 언제나 거룩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당신이 기독교인의 영향력을 헌신적으로 발휘하라.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점은 자신이 두 가지 형태의 교회 중에서 인간들이 모인 집단으로서의 교회에만 속해 있지 않은지 돌아보는 것이다.
영적으로 다시 태어나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는"(엡5:27) 교회의 일원이 되기를 바란다.
/저 높은 곳을 향하여-순교자의 소리 리처드 웜브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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