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주후2022년2월13일 주일낮예배

오예1 2022. 2. 1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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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KOLgG_x7mPM 

오전11시 인도:표세철목사
찬송/18~41장
인사/내가 먼저 인사합시다
묵상기도/요4:24
찬송/2장
성시교독/교독문10시편16편
신앙고백/사도신경
찬송/42장
기도/지석임사모
성경봉독/이사야35:10
찬송/43장

영상/믿음의 선배-에릭 리들
설교/기쁨과 즐거움/표세철목사

성도가 이 땅에서 사는 동안에 믿음, 소망, 사랑 세 가지 중에서 믿음을 잃지 않도록 지켜 주는 힘은 바로 소망입니다.
만일 소망이 없다면 그는 틀림없이 믿음이 없을 것입니다.
소망이 있을 때 정상적인 신앙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성도의 소망은 막연한 망상이어서는 곤란합니다.
자신의 신념을 소망으로 삼기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소망이 더욱 값진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는 성도의 소망이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제시되어 있습니다.
“여호와의 속량함을 얻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로다”

예화-주님이 주시는 참된 평안과 기쁨
옛날 어느 신사가 가정불화로 인해 삶의 의미를 잃어버리고자살을 하려고 한강으로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무거운 마음으로 동부이촌동 모래더미 사이에 있는 누더기 천막촌을 지나가려고 하는데 어디선가 찬송가 소리가 들렸습니다.
"주 안에 있는 나에게 딴근심 있으랴 십자가 밑에 나아가 내 짐을 풀었네"
그는 이 찬송가 소리가 나오는 천막을 향해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천막집 안에서 한 가족이 모여 앉아 가정예배를 드리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고단한 하루 일과를 마친 늦은 밤, 감사와 기쁨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는것이었습니다.
그 신사는 근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 천막에 사는 저들에게는 삶에 감사가 있는데 나에게는 감사가 없구나.
이 가난 속에서도 평안이 넘치는데 나의 마음은 근심으로 가득찼구나.“
그는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자살로 삶을 마무리 하려던 그의 마음이 그리스도를 찾았습니다.
그는 교회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는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참된 평안과 기쁨이 있습니다.-http://cafe.daum.net/yacop
우리에게 어떤 소망이 필요할까요?
누구나 실패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에디슨은 실패를 일컬어 ‘성공의 어머니’라고 하였습니다.
실패를 많이 했다고 절망이 아닙니다.
실패를 어떻게 극복했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망한 것은 그들 스스로가 택한 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그들을 변함없이 사랑하실 뿐만 아니라 그들의 고통을 재미있어 하던 이웃 나라들에게 외치도록 하셨습니다.
“결코 착각하지 마라! 나는 다시 일어난다. 하나님이 일으켜주시기 때문이다”
따라서 결코 실패를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만일 우리가 믿음 안에 거하면서 최선을 다하였음에도 실패했다면 그것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분명하신 섭리가 있습니다.
그 섭리가 무엇인지를 발견한다면 실패는 도리어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혹시 우리가 최선을 다하지 못했고 믿음에 등한했기 때문에 실패했다 하더라도 결코 좌절할 필요는 없습니다.
언제나 우리를 지켜 주시는 하나님께서 다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예화-기도야?욕심이야?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情慾)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라”(약 4:3)
지난날 일기장을 뒤적거리면 어찌 그렇게 유치한지 웃음이 절로 나기 마련이다. 한데 기도 내용도 마찬가지란 얘기이다.
지난날, 아니 불과 며칠 전의 기도제목이 내 자신을 부끄럽게 한 것이 어찌 한두 번의 얘기일까? 기도라는 게 따지고 보면 한결같이 내 욕심 채우려는 몸부림이지 뭐.
여객기가 엔진 고장을 일으켜 무인도로 추락, 간신히 세 사람의 크리스천만이 목숨을 건지게 되었다고 한다. 세 사람은 그날부터 기도를 시작하였다고 한다. 물론 ‘살려달라’는 기도였겠지 뭐.
응답! 응답! 응답! 아무리 응답을 기다려도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는데 기도를 시작한지 100일째 되던 날이라던가? 하늘에서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오는 것이었다.
하나님:A야, 네 기도제목은?
A:예, 가족들이 있는 집으로 지금 당장 날아가고 싶습니다.
하나님:그래, 그럼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순간 A는 집으로 ‘뿅’ 사라졌음.)
하나님:B야, 네 기도제목은?
B:저도 빨리 집으로 가고 싶습니다.
하나님:너도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순간 B도 집으로 ‘뿅’ 사라졌음.)
하나님:C야, 네 기도제목도 똑같겠지?
C:아닙니다. 전 집도 없고 가족도 없습니다. 이 무인도에서 A와 B랑 같이 사는 게 제 소망입니다.
하나님:그래!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순간 집으로 ‘뿅’ 사라졌던 A와 B가 ‘뿅뿅’ 다시 나타났음.)
내 욕심만을 위한 기도의 결과는 이렇게 황당할 뿐이다.
자기 마을에서 가장 부자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던 사람이 몇년째 응답이 없자 기도 내용을 바꿨다고 한다.
기도:마을 사람들을 모두 나보다 가난하게 해주세요!
에그, 내 얘기지 뭐.
크리스천유머연구소장(humorschool@paran.com)
하나님은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아브라함도 실수하고 범죄했고, 다윗도 역시 실수하고 범죄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결코 그들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그들을 누구보다도 사랑해 주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회복시켜 주시고, 우리가 어두운 곳에 처해 있을 때는 밝은 곳으로 인도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성도에게는 변할 수 없는 소망이 있습니다.
빼앗길 수 없는 보장이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어두운 곳에 처할지라도 하나님은 나를 밝은 곳으로 인도해 주신다는 확신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나를 지켜 주십니다.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고 나를 지켜 주십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정의로 다스려 주십니다.하나님은 우리의 약함을 아십니다.
그분은 나를 지으신 분이시요, 나를 낳으신 분이십니다.
나의 약점과 결점을 너무나도 잘 아십니다. 성도는 소망을 먹고 사는 존재입니다.
다른 것은 잃어버리고 빼앗긴다 해도 소망만은 꼭 지켜야 합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보호 속에 살아가고 있음을 늘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봉헌/다같이
찬송/44장
교회소식/인도자
찬송/54장
축도/표세철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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