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11시 인도:표세철목사
찬송/560~570장
인사/내가 먼저 인사합시다
묵상기도/에베소서6:4
찬송/560장
성시교독/교독문96어린이주일
신앙고백/사도신경
찬송/561장
기도/표사라집사
성경봉독/신명기6:4~9
찬송/562장
설교/부모의 책임/표세철목사
우리는 해마다 5월5일을 어린이날로 정하고 공휴일로 지냅니다. 또한 교회에서는 어린이주일을 정하여 자녀들의 종교교육을 새롭게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린이주일을 맞이하여 "부모의 책임"에 대한 하나님의 교훈을 되새겨 보려고 합니다.
칼라일의 명언집에 보면 "자식이 어렸을 때, 바르게 양육하기 위하여 눈물을 흘리지 않은 부모는 반드시 실패한 자식 때문에 피눈물을 흘릴 날이 올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신라시대에 야도라는 살인강도가 있었는데 마침내 사형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사형받기 전 교도관이 야도에게 "마지막 소원이 무엇이요?"라고 묻자 야도는 어머니를 뵙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오자 야도는 갑자기 어머니의 귀를 물어뜯어 버렸습니다. 왜 그러느냐고 묻자 야도는 "내가 적은 것을 훔쳤을 때 매를 때려 가르쳤으면 오늘 내가 이렇게 죽지 않았을 것 아닌가요?"하며 어머니를 원망하면서 죽었다고 합니다.
그러면 부모가 책임지고 힘쓸 일이 무엇입니까?
예화-오드리 햅번 이야기
한 불우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너무 가난했으며 아사직전 이웃에게 발견돼 겨우 목숨을 건진 적도 있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여 굶주림에 허덕였습니다. 그때 한 구호단체가 그녀에게 구호품을 전달했는데 그 단체는 국제 연합아동구호 기금(UNICEF)이었습니다. 소녀는 구호 빵을 먹으며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그리고 장성해 세계적인 영화배우가 됐습니다. 그 소녀의 이름은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n)으로 그녀는 세상에 사는 그 날까지 이 단체의 홍보대사로서 전 세계를 다니며 굶주린 어린이들을 도왔습니다. 그녀는 늘 '절망의 늪에서 나를 구해준 분들을 위해 이제 내가 봉사할 차례다.' 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우리의 선한 아웃들로부터 말할 수 없는 놀라운 은혜를 받고 살아갑니다. 그 큰 은혜를 무엇으로 갚으시겠습니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십시오. 그리고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잃지 마십시오./http://cafe.daum.net/yacop
첫째, 자녀로 하여금 선량한 사람이 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세계적인 현상이긴 합니다만 우리나라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사회적인 문제 가운데 하나는 해마다 청소년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는 사실과 그 유형이 점점 흉악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여기서 얼른 이해가 되지 않는 두 가지 사실이 있습니다.
하나는 옛날 우리나라에는 소수의 사람들만이 다니는 서당이나 향교에서 한학을 공부했고, 약 1세기 전부터 학교라는 것이 설립되어 신학문을 가르치기 시작했으나 학교 수도 적고 문턱도 높아서 학교 교육을 받는 사람이 극소수였습니다. 그런데 그때는 지금처럼 문제아와 불량배가 많지 않았습니다. 집안에서는 부모에게 효도하고 일가친척들과 화목하게 지낼 줄 알고 밖에 나오면 어른을 공경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오늘날에는 농어촌이라 해도 중 고등학교는 물론 대학을 졸업한 청년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어느 시대보다 문제아와 불량배가 격증하고 있고, 심지어 부모를 폭행하는 패륜아를 비롯해서 부모를 죽이는 자식까지 있으니 어찌된 영문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또 하나는 요사이 우리나라 중산층은 월수입이 수백만 이상에다가 자기 주택을 소유한 사람이라고 하는데, 1950년대만 해도 조반석죽이라고 해서 끼니를 굶지 않고 지내면 중산층으로 인정할 정도로 가난했습니다. 그러나 그 시대에는 지금처럼 도둑이나 사기꾼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현재는 농어촌도 굶주리고 헐벗을 정도는 아닌데 도둑이나 사기꾼은 물론이요 백주에 살인 강도짓을 하는 청소년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으니 무슨 까닭인지 알 수 없는 것입니다.
부모 된 우리는 나에게 주신 자녀들이 국가와 사회를 위하여 공헌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육성해야 하며 그렇게까지는 못한다고 하더라도 행악하는 문제아가 되지 않도록 가르치는 책임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그 책임을 수행하는 방법으로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6-7절)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많은 부모들은 자식의 출세를 위한 교육에만 혈안이 되어 신앙교육, 영적교육을 등한히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들은 자식에게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과 인생의 삶의 목적과 내세를 가르쳐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해야 합니다. 눈물로 키운 자식은 결코 망하는 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 자녀의 귀에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주고 기도의 눈물을 흘리는 부모는 결코 자녀를 실패하게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예화-후버 대통령
미국 아이오와주의 작은 마을 웨스트 브로치. 한 교회학교 교사가 길거리에서 놀고 있는 네 명의 소년을 만났다. “애들아, 오늘 너희들에게 아주 중요한 분을 소개해주겠다.” 소년들은 교사를 따라 교회에 갔고, 교사는 그들을 위해 성경공부 반을 만들어 열심히 가르쳤다. 소년들은 철저한 신앙훈련을 받았고, 장성해서 마을을 떠났다.
교사의 은퇴식 날. 식장에 네 통의 편지가 배달됐다. 한 통은 중국 선교사, 한 통은 미국 연방은행 총재, 한 통은 대통령 비서실장에게서 온 것이었다. 그리고 마지막 편지봉투에는 ‘후버’(Herbert Hoover)라는 글씨가 적혀 있었다. 미국 제31대 대통령의 이름이다. 편지에는 이런 글이 적혀 있었다. “선생님이 그때 저희에게 가르쳐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역경을 극복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길거리의 네 소년은 미국과 세계를 움직이는 인물로 성장해 있었다. 어린이는 희망의 또 다른 이름이다. 어린이의 웃음이 사라진 교회는 희망도 없다.-임한창기자/국민일보
둘째, 자녀에게 신앙을 계승시켜야 합니다.
바른 신앙을 자녀에게 물려준다는 것은 재산을 상속해 주는 것보다 귀한 일입니다. 부모는 생명의 전달자일 뿐 아니라 정신적 스승이기도 합니다.
이스라엘의 위대한 영도자 모세의 뒤에는 민족혼에 불타는 요게벳이 있었고 선지자 사무엘 뒤에는 기도의 어머니 한나가 있었고 바울의 제자인 디모데의 뒤에는 어머니 유니게가 있었고 어거스틴 뒤에는 기도의 어머니 모니카가 잇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자녀들에게 믿음을 전승시킬 수가 잇겠습니까?
첫째는 말씀을 읽어주고 가르쳐야 합니다.
둘째는 자녀를 교회로 인도해야 합니다.
세째는 사랑의 눈물로 믿음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페스탈로찌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머니 자신의 마음이 맑지 않고는 올바르게 자녀를 인도할 수 없다. 어머니 자신이 어질고 총명하고 굳센 의지를 지니며 용감히 활동할 수 있는 힘을 나타낸다면 입으로 말하지 않아도 좋은 감화를 줄 수 있다." 즉 말보다 선한 의지로 행동하며 기쁘게 긍정적으로 생활하는 부모는 자녀들에게 감화를 주고 믿음을 물려줄 수가 있습니다.
진실한 마음, 사랑의 눈물과 기도의 모습은 자녀들에게 옮겨질 수 있는 보배입니다.
예화-요나 이야기의 진실성
어느 교회학교 학생이 ‘요나와 큰 물고기’라는 그림책을 가슴에 안고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한 비신자가 그 학생에게 장난을 치고 싶어 짓궂은 질문을 했습니다. “너는 요나와 큰 물고기 이야기를 진실이라고 믿느냐?” 그러자 어린이가 대답합니다. “물론이지요.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고 오늘 교회학교에서 배운 내용인 걸요?”
비신자는 더 어려운 질문을 했습니다. “얘야, 너는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3일 낮,3일 밤을 살다가 살아난 이야기가 진실임을 증명할 수 있느냐?” 잠시 생각하던 학생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천국에 가면 요나 아저씨에게 물어볼 게요.”
비신자는 더 어려운 질문을 던집니다. “요나가 만일 천국에 없고 지옥에 갔으면 어떻게 할래?” 학생은 즉시 대답했습니다. “그러면 아저씨가 물어보세요.” -피영민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
셋째, 자녀로 하여금 하나님의 일꾼이 되도록 인도해야 합니다.
부모는 우리의 자녀들이 예수님을 믿는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구원에 이르도록 하며 더 나아가 하나님의 일꾼이 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목사, 전도사, 선교사만 하나님의 일꾼이 아니고 모든 성도가 하나님의 일꾼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꾼"은 자기의 소질에 따라 능력대로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택하여 하나님의 쓰임을 받는 신자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정의를 밝히려는 정치가, 하나님의 진리를 추구하는 학자, 하나님의 복음을 증거 하는 예술인,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는 음악가,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의료인 등 모두가 하나님의 일꾼들입니다. 그리고 교회 안에 있는 여러 기관에서 자신들의 달란트를 사용해서 봉사할 때 모두가 하나님의 일꾼이 됩니다.
자녀들이 직업과 교회 봉사를 하나님의 복음을 증거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면서 살도록 인도해야 합니다. 항상 강조하는 말이지만 직장과 사업을 잘 경영하면서 예수님을 잘 믿는 자녀는 천사가 부러워하는 복된 자입니다.
우리들은 자녀를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과 기도로 양육해서 하나님의 일꾼으로 살아가도록 인도해야 하겠습니다. 만에 하나라도 저들이 나를 부모로 하고 태어난 것 때문에 불행하다고 생각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저들이 나를 부모로 하고 태어난 것을 길이길이 감사하게 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봉헌/다같이
찬송/563장
교회소식/인도자
찬송/564장
축도/표세철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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