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주후2021년1월24일 주일낮예배

오예1 2021. 1. 2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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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11시 인도:표세철목사

찬송/18~41장

인사/내가 먼저 인사합시다

묵상기도/요4:24

찬송/1장

성시교독/교독문123주현절3

신앙고백/사도신경

찬송/546장

기도/표세종안수집사

성경봉독/출애굽기34:1~9

찬송/267장

영상/바리새인과 세리

설교/새로 만드는 돌판/표세철목사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 특별한 관계가 형성되었다. 그 관계는 언약이라는 방법으로 확인되었다. 언약 때문에 하나님과 이스라엘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셨고,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 언약을 받은 백성들은 하나님의 보호를 받았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애굽에서 나왔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하나님은 언제까지나 언약을 기억하시고, 영원토록 백성들을 도와주신다. 하나님은 백성들에게 언약을 기억하고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기 원하신다. 문제는 백성들에게 있다. 백성들이 하나님의 요구를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요구에 순종해야 한다. 그것이 복된 길이다. 그러나 백성들이 언약을 잊어버렸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지 못하고,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짓을 하였다. 그것은 우상 숭배이다. 지도자 모세가 산에 올라 자리를 비운 사이 백성들의 마음이 변했다. 그들은 자기들을 인도하신 하나님 대신 금송아지를 섬겼다. 하나님이 모세를 산 아래로 급히 내려 보내셨다. 모세가 백성들의 행위를 보고 분노하였다. 가지고 있는 돌 판을 던지고 말았다. 모세에게 언약을 유지하기 위해 할일을 명하신다.

 

  1. 깨진 것을 다시 보게 하신다

돌 판에 쓰여 진 내용은 하나님이 친히 쓰신 것이다. 이 돌 판은 하나님이 백성과 언약하신 돌 판이다. 그러므로 증거 판이라 부르기도 하고(출 31:18), 언약의 돌 판이라고 부르기도 한다(신9:9). 이 돌 판은 한 개가 아니다. 그러므로 증거의 두 판이라 부른다(출 32:15~16). 하나님께서 율법과 계명을 이 돌 판에 친히 새기셨다. 신명기에 의하면 두 돌 판에 십계명이 새겨져 있었다(신10:4). 하나님이 모세에게 돌 판을 다시 만들라고 하신다. 하나님이 그 돌 판에 이전에 하셨던 말씀을 다시 써 주시겠다고 하신다. 깨진 돌 판은 이미 없어졌다. 언약이 한번 깨졌다. 그러나 하나님은 새 돌 판에 언약을 쓰시겠다고 말씀하신다. 언약의 돌 판이 깨졌지만 새 돌 판을 보게 하신다. 이는 하나님이 언약을 지속시키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자신을 배신한 백성들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것이다. 한 번 배반당하면 마음에 상처가 남는다. 배신한 사람을 또다시 믿는다는 것이 어려운 일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배신한 백성들을 향해 여전한 사랑을 보여 주신다. 하나님은 한 번 더 믿어주는 것으로 자신의 사랑을 드러내셨다. 이스라엘 역사를 보면 하나님은 한 번만 사랑하시는 것으로 끝내지 않으셨다. 꾸준히 사랑을 주시고, 언약을 지켜 주셨다. 사랑의 확증이 예수님을 통해 가장 크게 보여 졌다. 예수님이 유월절 식사 때에 새 언약을 말씀하셨다(눅22:22)

 

예화-소녀와의 약속을 지킨 팔머스틴 수상

영국 빅토리아 여왕 시대의 수상인 팔머스틴이 웨스트민스터 다리를 지나고 있었습니다.

그때 맞은편에서 한 소녀가 우유 통을 들고 다리를 건너오다가 넘어져 우유를 길바닥에 모두 쏟고 말았습니다.

가난한 소녀는 깨진 우유 통을 바라보며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팔머스틴 수상은 소녀의 눈물을 닦아주며 위로했습니다.

"소녀야, 지금 내게 가진 돈이 없구나. 내일 이 시간에 이곳으로 나오렴. 우유와 우유 통 값을 주겠다"

이튿날 수상은 장관들을 모아놓고 각료회의를 주재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문득 소녀와 한 약속이 떠올랐습니다.

그는 회의를 중단 하고 급히 웨스트민스터 다리로 달려가 소녀에게 우유 값을 지불했습니다.

그리고 계속 각료회의를 주재했습니다.

하나님도 우리와의 약속을 지키시는 줄 믿습니다./http://cafe.daum.net/yacop

 

  1. 언약을 받는 대표자가 있다.

모세가 처음 만든 것과 똑같은 것을 만들었다. 두 돌 판을 손에 들고 이전에 한 것처럼 시내 산에 올라갔다. 이미 하나님은 모세에게 단독으로 산에 오르도록 명하셨다. 아무도 모세를 따라오면 안 된다. 모세가 오른 산에 인적도 있으면 안 된다. 사람뿐만 아니라 짐승들까지도 그 산 앞에서 풀을 뜯으면 안 된다. 하나님이 모세와만 말씀하시겠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모세와 일대일의 대화를 요구 하셨다. 그도 그럴 것이 백성들은 이미 언약을 저버렸다. 그들의 죄악은 죽어 마땅하다. 그러나 모세의 간청으로 백성들에게 내려질 심판이 거두어졌다. 모세는 하나님과 백성들 사이의 중재자였다. 모세는 지금 언약을 다시 받는 것에서도 중재자가 되었다. 하나님이 모세 한 사람을 중재자로 선택하셨다. 그리고 모세와만 대화하셨다. 이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었다. 모세를 비난하고, 모세의 권위를 훼손하는 사람들이었다. 모세의 누이 미리암과 형 아론이 모세의 권위에 도전한 적이 있었다. 모세의 실수를 트집 잡으며, 하나님이 모세와만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자기들과도 말씀하셨다고 주장한다(민12:2). 그러나 하나님은 모세의 편을 들어주셨다. 모세가 언약을 받는 대표자였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새 언약의 대표자로 주셨다. 그리고 예수님과 말씀하셨다. 예수님만이 하나님의 뜻을 바로 전달하시는 분이다. 예수님이 유일한 통로이다(요14:6, 행4:12).

예화-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킨 이정재 장로님

주식회사 영성의 대표 회장인 이정재(李正宰)장로의 간증입니다.

33살 나이인 1969년도에 갑자기 피를 토하며 쓰러졌습니다.

진단결과 폐결핵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사형선고나 다름이 없는 것이었습니다.

살 가망이 없다는 의사의 말에 충격을 받고

마지막으로 찾은 곳이 서대문 시립병원 근처의 결핵 환자들이 모이는 곳이었습니다.

매일 수많은 환자들이 죽어 나갔습니다.

각혈을 하며 죽음을 기다리던 그도 절박한 심정으로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한번만 살려 주시면 결핵 환자들을 위하여 이 생명을 바치겠습니다."

목숨을 건 필사적인 서원기도였습니다.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결핵을 고침 받은 것입니다.

후에 그는 사업가로도 크게 성공하였지만 하나님과 약속을 지켰습니다.

"하나님! 사업의 이익금을 모두 결핵환자들을 위하여 사용하겠습니다."

이 장로는 시립병원 옆에 '베데스다 교회' 를 세웠습니다.

최근에는 사재를 바쳐 '사랑의 보금자리' 라는 폐결핵 환자를 돕기 위한 복지시설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매월 평균 2백명 정도의 환자를 돌보고 있습니다.

전국의 7만명 환자들에게는 무상으로 약을 보내 주고 있습니다.

그는 고백합니다.

"저는 하나님께 빚진 자로서 오래 전부터 생각해 온 일을 실천에 옮기는 것뿐입니다.“

-http://cafe.daum.net/yacop

 

  1. 하나님이 강림하셨다.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시내 산에 올랐다. 물론 산 아래에는 사람들의 그림자가 없다. 우리가 흔히 쓰는 말로 개미 새끼 하나 얼씬거리지 않는다. 하나님과 모세와 둘 만의 조용한 시간이 생겼다. 하나님이 모세의 귀에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는 것을 원하시지 않는다. 모세의 눈에 다른 것이 어른거리는 것도 원하시지 않는다. 모세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하고,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이상을 보아야 한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나타나셨다. 본문에는 구름 가운데 강림하셨다고 기록한다. 하나님이 신비하고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모세에게 찾아오셨다. 모세가 하나님의 모습을 볼 수 없으나 하나님이 찾아오신 것만큼은 분명히 깨닫는다. 하나님이 모세 앞을 지나시며 말씀 하신다. "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선포하시되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6절). 하나님이 강림하시는 이유는 백성들에게 자신을 드러내시기 위함이다. 백성들에게 자신을 계시하러 오셨다. 하나님의 성품과 속성을 알려 주러 오셨다. 하나님은 인자와 용서의 하나님이시다. 동시에 무섭게 책망하시는 분이시다.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리라 그러나 벌을 면제하지는 아니하고 아버지의 악행을 자손 삼사 대까지 보응하리라"(7절).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을 드러내셨다. 그리고 용서와 책망을 실천하셨다.

 

  1. 은총의 언약이다.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급하게 엎드린다. 하나님의 권위 앞에 복종하는 모습을 보인다. 권위를 드러내신 하나님 앞에 경배한다. 그리고 하나님께 아뢴다. "이르되 주여 내가 주께 은총을 입었거든 원하건대 주는 우리와 동행하옵소서 이는 목이 뻣뻣한 백성이니이다 우리의 악과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주의 기업으로 삼으소서"(9절). 모세는 백성들의 죄악이 멸망을 당할 수밖에 없는 엄청난 것임을 알고 있다. 그러므로 모세가 대신 회개한다. 모세는 이 백성이 목이 곧은 백성임을 고백한다. 하나님 앞에 고개를 숙일 줄 모른다. 그러한 백성이라 할지라도 모세는 하나님 앞에 용서를 간구할 수밖에 없다. 모세마저도 고개를 돌리면 백성들은 구원받을 수 없다. 모세가 하나님께 은혜를 구한다. 하나님은 은혜로 백성들을 살려 두시고 보존하신다. 하나님이 백성들의 죄악을 용서하시고, 기업으로 삼으신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이스라엘을 기업으로 삼으시려고 작정하셨다. 약속까지 주셨다. 처음 가지신 하나님의 계획이 완성되어야 한다. 모세가 이 계획의 완성을 하나님께 간구한다. 돌 판에 새 글이 새겨지는 것은 비록 내용은 같아도 하나님은 은총계획이 변하지 않음을 뜻한다. 하나님의 은총 언약은 변하지 않는다. 그 언약이 예수님을 통해 이루어졌다. 예수님 때문에 우리는 하늘의 백성이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봉헌/다같이

찬송/549장

교회소식/인도자

찬송/53장

축도/표세철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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