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11시 인도:표세철목사
찬송/18~41장
인사/내가 먼저 인사합시다
묵상기도/요4:24
찬송/1장
성시교독/교독문122주현절2
신앙고백/사도신경
찬송/311장
기도/조선미권사
성경봉독/이사야61:1-3
찬송/314장
설교/사명자여! 일어나라/표세철목사
갑자기 실업자가 된 사람을 생각한다면 지금 할 일이 있다는 것이 행복이다. 직장에서 한직에 도는 사람을 생각한다면 소신껏 일할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 하루에 두 시간 정도만 일하고 할 일이 없어 눈치만 보는 사람을 생각한다면 밤새도록 일할 일거리를 가진 사람은 행복하다. 일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사람의 답답한 심정은 당사자가 아닌 바에야 짐작하기 어렵다. 일거리가 없는 사람들은 남이 일거리를 주기 바라기보다 자신이 먼저 일거리를 찾아봄이 더 낫다. 물론 내가 찾아도 찾아지지 않는다고 하소연하는 분들도 있다. 조금만 생각을 달리 해 보라. 돈을 벌고, 살림을 하기 위한 방편으로 일을 찾으면 쉽지 않다. 그러나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유익을 주기 위한 일을 찾으면 그 일은 얼마든지 있다. 돈이 없어 이웃에게 유익을 줄 수 없다거나, 당장 내 코가 석자인데 다른 사람을 생각할 겨를이 없다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고정관념을 깨라. 이 사회와 이웃을 위한 비전을 세워라. 그러면 할 일은 얼마든지 있다. 중요한 것은 일 자체가 아니라 일하려는 목적을 바로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목적이 바로 세워지면 거기에 따른 일이 생긴다. 사람도 만난다. 그리고 물질도 따라 온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목적을 하나님의 뜻과 관련하여 찾아야 한다. 이사야 선지자가 그러하였고, 우리 예수님도 그러하셨다. 선지자는 하나님이 맡기신 일 곧 자기의 사명을 알았고, 그 사명을 사람들에게 선포한다.
- 성령이 임하여 주는 사명이다.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다는 것이 쉽고도 어렵다. 남이 하는 것을 보면 쉬워 보인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면 쉽다. 그러나 내가 하려면 어렵다. 게다가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면 더욱 어렵다.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면 갈수록 어려워져만 간다. 암흑을 걷는 것처럼 막막할 수도 있다. 힘쓰고 애씀이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힘쓰고 애쓴 것에 대한 결과는 내게 있지 않다. 그 결과는 하나님께 있다. 하나님이 은혜를 주심으로 내게 깨닫게 해 주셔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깨닫게 하시는 방법이 있다. 그것은 성령을 보내주심이다. 성령께서 오시면 하나님의 뜻이 깨달아진다.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깨달아진다. 내가 하나님 앞에 있는 존재임이 깨달아진다. 곧 나의 사명이 깨달아진다. 성령께서 오셔서 사명을 깨닫게 하신다. 본문은 성령이 내게 기름을 부으시려고 오심을 말한다. 기름부음의 의미가 무엇인가? 특별한 사람으로 인정하시고, 세우시는 것이다. 특별한 사명을 부여해 주는 것이다. 어떤 사명인가?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사명이다. 곧 복음을 전하는 사명이다. 이 복음의 사명은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성령이 오셔서 우리에게 사명을 깨닫고 그 사명에 관련된 일도 깨닫게 하신다.
예화-전국 공처가 대상 수상자들
장려상 수상자: 아내의, 아내에 의한, 아내를 위한 남편이 되겠습니다. 동상 수상자: 아내가 나를 위해 무엇을 할지 생각하기 전에 내가 아내를 위해 무엇을 할지 먼저 생각하겠습니다. 은상 수상자: 나는 아내를 존경한다. 고로 존재한다. 금상 수상자: 나는 아내를 위한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특별상 수상자: 너희들이 아내를 알어? 공로상 수상자: 나에게 아내가 없다는 것은 저를 두 번 죽이는 거예요. 영예의 대상 수상자: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 해도 나는 아내를 위해 오늘 설거지 청소 빨래를 할 것이다. 평소에 설거지 빨래 청소를 안 해주는 남편들이 계시다면 오늘은 아내가 수여하는 영예의 대상 수상자가 한번 되어 보면 어떨까요? 아마 저녁 반찬이 달라질 것입니다. 아니, 그런 걸 떠나서 화목한 가정을 이뤄야 신앙생활도 잘할 수 있습니다.(홍병호 목사-시흥 열린교회)
이것을 다음과 같이 바꿔봅시다. 장려상 수상자: 하나님의, 하나님에 의한, 하나님을 위한 성도가 되겠습니다. 동상 수상자: 하나님이 나를 위해 무엇을 할지 생각하기 전에 내가 하나님을 위해 무엇을 할지 먼저 생각하겠습니다. 은상 수상자: 나는 하나님을 존경한다. 고로 존재한다. 금상 수상자: 나는 하나님을 위한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특별상 수상자: 너희들이 하나님을 알어? 공로상 수상자: 나에게 하나님이 없다는 것은 저를 두 번 죽이는 거예요. 영예의 대상 수상자: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 해도 나는 하나님을 위해 오늘 전도, 기도, 예배를 할 것이다.
2.자유를 주는 사명이다. 사명은 자기가 스스로 창안해 낸 것도 아니다. 사명을 주시는 분의 뜻과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그러므로 사명은 자기 스스로 발견한 것이 아니다. 사명을 주신 분이 발견하게 해야 발견되는 것이다. 사명을 주시는 분이 누구를 위하여 사명을 주실까? 주신 분을 위함이다. 그리고 사명을 수행할 곳에 사는 사람들을 위함이다. 그러므로 사명자는 사명을 주신 분과 사명자의 대상과의 사이에 있다. 사명을 수행할 곳에 사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가? 마음이 상한 사람들이다. 상처를 입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과거에 얽매어 사는 사람들이다. 자유가 없는 사람들이다. 억눌린 채로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폐쇄된 공간에 갇힌 사람들이다. 고정관념에 갇힌 사람들이다. 악의 쇠창살 속에 갇힌 사람들도 있다. 사명자는 그들에게 자유를 선포한다. 사명을 주신 하나님이 자유를 말하라고 하신다. 하나님이 상처받은 사람을 고치신다. 억눌린 사람에게는 자유를 주신다. 갇힌 사람을 해방시키신다. 사명자는 하나님의 이러한 권능을 전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자유를 전달하는 사명을 행하는 것이다. 사명자는 수많은 억눌림에 괴로워하는 사람들에게 자유를 선포한다. 성령께서 오시면 자유를 갈망한다. 공동체 안에 영적 자유가 있기를 원한다. 성령은 영적 자유를 주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성령이 오시면 자유를 선포한다.
예화-몸으로 가교를 만든 병사들
나폴레옹의 프랑스 군대가 모스크바를 향해 진격할 때 러시아 카자크족이 포위하고 포위망을 좁혀오자 프랑스 군대는 후퇴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카자크족이 어느새 모든 교량을 파괴하고 퇴로를 완전히 차단해버렸습니다. 매서운 추위 속에 눈보라가 몰아치기 시작했습니다. 나폴레옹은 강물이 얕은 쪽을 골라 병사들에게 부서진 다리의 교각을 붙들게 하여 가교를 만들게 해서 병사들을 철수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마지막 병사가 건너가자 물속에서 교각을 붙잡고 가교를 만들었던 병사들에게 철수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모두 교각을 붙든 채 얼어 죽었던 것입니다. 이 아름다운 희생은 사명의 엄숙함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사람에 대한 충성도 이러하거늘 하물며 영생의 주님께 대한 성도의 충성이 이에 못 미친다면 어찌 십자가 군병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이철재 목사-서울 성서교회)
3.은혜를 전하는 사명이다.
사명자는 전하는 것을 사명으로 한다. 어떤 사명일까? 복음을 전하는 사명이다. 사명을 수행할 곳에 복음을 들어야 할 사람들이 산다. 병든 사람들, 포로 된 사람들 그리고 갇힌 사람들이다. 그들에게 복음이 전해진다. 병든 사람에게 고침의 소식은 복음이다. 눌린 사람에게 자유의 소식은 복음이다. 갇힌 사람에게 놓임의 소식은 복음이다. 병든 사람이 고치려고 애를 썼다. 마음이 상한 사람이 마음을 추스르려고 애를 썼다. 포로 된 사람이 탈출하려고 안간힘을 썼다. 갇힌 사람이 자기 마음대로 활동해 보려고 땀을 흘렸었다. 그래도 잘 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것은 스스로 해결하려 해도 될 일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외부로부터 구원의 손길이 다가와야 한다. 하나님이 내미는 손길이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닿아야 한다. 하나님의 내미는 손길이 무엇인가? 그것이 곧 은혜이다. 은혜의 내용은 무엇인가? 그것이 복음이다. 하나님이 은혜를 주신다. 하나님이 고통 받는 사람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셨기 때문이다. 애굽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신 하나님이 모세를 선택하셨다. 하나님이 대신 갚아주셨다. 하나님이 이 땅에서 부르짖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으신다. 그리고 성령을 보내심으로 대신 갚아주신다. 이것이 슬픔을 당한 사람에게는 위로가 된다. 사명자가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있다. 그리고 위로와 복음을 전한다.
예화-참된 사명의 길
통카(Tonka)는 불도저나 트럭 장난감을 만들어 성공한 회사입니다. 그 회사의 사장은 로버트 토어니어(Robert Le Tourneau)입니다. 그는 초등학교 6학년까지 만 다녔지만 신앙이 독실한 사람이었습니다. 하루는 친구에게 신앙에 대한 도전을 받고 이제는 장난감 만드는 일을 그만 두고 하나님만 섬겨야 되겠다고 결심합니다. 부흥집회에 참석하여 무릎을 끓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헌신합니다. 가슴이 뜨거워짐을 체험했습니다. 그는 그날 밤 장난감 만드는 기계를 버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음날 아침이 되자 기계를 버리기로 결심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교회에 갔습니다.
목사님과 앞으로 무엇을 할까 의논하며 기도하였습니다. 그는 기도 후에 뜨거운 감격 속에 확신을 얻었는데, 장난감 회사를 계속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밝혀 주신 것입니다. "그래, 지금부터는 나의 사업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업을 하자" 라고 결단을 내린 토어니어는 장난감 기계를 다시 모아 회사를 계속합니다. 그는 통카 회사를 성공적으로 발전시켰습니다. 그는 순이익의 90%를 자선사업과 교육사업, 선교사업에 사용하였습니다. 'Jungle Crusher' 라는 정글 부수는 기계를 만들어 원주민 선교에 크게 이바지합니다. 토어니어는 '통카의 세계는 복의 세계' 라는 간증을 했습니다.
내가 사는 삶의 터전에서 주님을 위해 평생 헌신하며 살 수 있다면 그것이 곧 당신의 사명입니다.
그 일이 비록 소박하고 보잘것 없어 보이는 일일지라도 그 일을 통하여 내 영이 주님을 바라볼 수 있으며 주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근원이 되는 일이라면 그 일을 사명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http://cafe.daum.net/yacop
4.영광을 드러내는 사명이다. 상처를 받은 사람은 마음에 슬픔이 있다. 그들은 마치 재에 앉은 것과 같은 비통함을 가지고 있다.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재를 뒤집어쓴다. 온 몸에 먼지가 가득하다. 그런데 하나님이 은혜를 주신다. 재 대신 화관을 쓰게 하신다. 더러움이 아니라 화려함의 관을 쓴다. 하나님은 슬픔을 가진 사람에게 기쁨을 주신다. 기쁨의 기름을 부어 주신다. 근심의 옷을 입은 사람에게 찬송의 옷으로 갈아입히신다. 하나님이 은혜를 입은 사람, 복음을 받은 사람들을 향해 의의 나무라고 일컬어 주신다. 의가 자라는 나무, 의의 열매를 맺는 나무이다.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사랑이 자라는 나무, 자비와 사랑을 열매로 맺는 나무이다. 이제 그들에게는 비통함이 없다. 슬픔도 없다. 근심도 사라졌다. 아름다움과 기쁨이 있다. 찬송이 입에서 흘러나온다.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니 사람이 이렇게 바뀌었다. 하나님이 복음을 들려주시니 인생이 이처럼 바뀌었다. 그의 인생이 조롱을 받다가 칭찬을 받게 되었다. 그의 인생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되었다. 예수님이 이러한 인생을 가장 먼저 사셨다. 예수님이 공생에 사역에 앞서 본문을 인용하며 자신의 사명을 다지셨다. 그리고 십자가 죽음과 부활 그리고 승천까지 그분의 모든 사역이 하나님께 영광을 드러내었다. 온 인류에게 은혜와 복음을 전함으로 영광을 드러냈다. 우리는 모두 그 영광을 드러냄의 대상들이다.
봉헌/다같이
찬송/315장
교회소식/인도자
찬송/53장
축도/표세철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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