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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1 2024. 11. 1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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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2024년11월15일 금요일

이는 내가 꺼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다 여러분에게 전하였음이라 [행]20:27

성경 판매원이 어느 집에서 모질게 쫓겨났다. 쫓겨나기 직전에 그는 그 집 안주인에게 신약 성경을 무료로 주겠다고 제의했다.
그녀의 남편이 그 말을 듣고는 "우리 부부요, 그러니 아내가 가진 모든 것의 반은 내 것이오"라고 비웃으며 도끼로 신약 성경을 반으로 나누었다.
몇 주 후에 그 남편이 아내에게 물었다. "여보, 그때 도끼로 쪼갠 책 절반 어디 있어? 지금 좀 필요해. 내가 가진 반은 방탕한 자식이 아버지에게 돌아와 무슨 말인가를 하려는 데에서 중단되는데, 무슨 말을 했는지 궁금해서 견딜 수가 있어야지, 당신이 가진 절반에 쓰여 있을 것 같은데."
성경을 반으로 나눈 사람은 이 사람뿐만이 아니다. 예수님은 진리와 은혜로 충만한 상태로 우리에게 오셨다. 그러나 어떤 목사는 진리에 관해서만 설교하고 은혜에 관한 설교는 다른 목사에게 맡긴다. 반대로 은혜에 관해서만 설교하는 목사도 있다. 성경은 언제나 회개와 죄 사함을 함께 언급하고 있다. 성경을 반으로 나누지 말아라.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하여 돌아가셨다는 데서 멈추지 말아라. 우리도 우리 몸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드려야 한다는 진리도 그 뒤에 기록되어 있다(롬12:11).
/저 높은 곳을 향하여 - 순교자의 소리 리처드 웜브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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