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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1 2024. 4. 23.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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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2024년 4월 23일 화요일

사람이나 소나 나귀나 양 떼의 오백분의 일을 여호와께 드릴지니라(민31:28)

민수기 31장에는 유대 민족이 미디안 족속을 크게 물리치도록 하나님이 역사하신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 때 유대 민족이 획득한 전리품 중에서 500분의 1을 바치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겸손하시다. 아주 보잘것없는 일들을 우리에게 원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예수님은 육신을 입고 땅에 오셨을 때 마구간에서 태어나기로 선택하셨다. 또한 슬픔의 인생길을 걷기로 작정하셨고, 십자가에 매달려 죽기를 원하셨다.
또한 예수님은 세상에서 멸시받는 제자들 열두 명을 택하셨다(고전1:28). 때로 예수님은 괴물 같은 자들이 세상을 다르시게 내버려 주시고 자신은 작은 양 떼만으로 만족하신다. 악인은 승리하고, 기독교인은 억압과 핍박을 당하게도 하신다.
"하나님, 하나님은 왜 그리 겸손하십니까?"라고 묻는다면, 하나님은 대답하실 것이다. "창조주를 의심하는 것은 아주 불손한 짓이다. 왜냐고 묻지 말고 겸손하신 하나님 옆에서 너도 겸손하게 살아라."
그리스도의 교회와 참된 기독교인은 커다란 업적을 내세우는 법이 없다. 주님 나라는 세상 것이 아니다. 세상에서는 독재자와 정직하지 못한 자들이 위대한 업적을 이룬다. 하나님은 세상눈으로 볼 때 하잘것 없는 일들에서 성공하신다. 하나님의 승리는 영적 세계에서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이룬 보잘것 없어 보이는 업적들을 기뻐하라.
/저 높은 곳을 행하여-순교자의 소리 리처드 웜브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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