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11시 인도:표세철목사
찬송/555~559장
인사/내가 먼저 인사합시다
묵상기도/마3:16~17
찬송/555장
성시교독/교독문137삼위일체
신앙고백/사도신경
찬송/556장
기도/지석임사모
성경봉독/에베소서3:18-19
찬송/557장
설교/그리스도의 사랑/표세철목사
사랑은 선물입니다.
어떤 대가를 기대하고 선물을 준다면 그것은 이미 선물이 아니라 뇌물입니다.
선물이 선물이 되기 위해서는 조건 없이 대가를 기대하지 않고 주어야 합니다.
여기에 선물의 참다운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푸시면서 사람들이 은혜 갚기를 기대하시지 않습니다.
다만 인간을 사랑하기 때문에 은혜를 베푸는 것이며,
또한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사랑은 너무나 커서 인간이 그 무엇으로도 갚을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선물로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사랑이 사랑될 수 있는 요소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며 은혜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예화-사랑의 약제사
제임스 테일러(James Taylor)는 남다른 신앙의 소유자였습니다.
약제사로 일하면서 성경을 읽고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했습니다.
소외된 자들을 사랑했고, 생계 때문에 교회에 나갈 수 없는 가난한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전도했습니다.
그리고 손님들로부터 약 값을 정당한 가격 이상 받는 일이 없었습니다.
정직을 사업의 신조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주변에 가난한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에 그들에게 약 값을 절반만 받거나 아예 받지를 않았습니다.
그들이 말합니다. "지난번에도 거저 약을 지어 주셨는데요."
"우선 병이 나아야 하니까 그냥 가져가시고 빨리 건강을 회복하세요."
"그래도 죄송해서..."
"조금도 염려하지 마세요.
계산서는 벌써 천국에 보내 놓았으니까요. 거기 가서 갚으시면 됩니다.
약이 다 떨어지면 또 오십시오.
그런데 부탁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는 것이 당신이 갚아야 할 약 값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처럼 제임스 테일러는 많은 사람들에게 선행을 베풀었고, 그의 약국은 번창하는 복을 누렸습니다.
- 성육신하신 사랑
하나님의 아들은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의 몸으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신으로서의 온갖 특권과 권리를 버리시고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희생은 자기의 가진 것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하늘의 권리를 포기하시고 피조물의 형상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영원하신 분이 시간과 공간의 유한한 세계에 진입하신 것입니다.
이러한 그리스도의 희생적인 성육신의 사랑은 전적으로 인간을 위한 것입니다.
주님도 친히 “인자의 온 것은…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막 10:45)고 증거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성육신 자체가 희생적인 사랑이 됨을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예화-사랑이 있는 곳에 神이 있다
톨스토이의 단편소설 ~
“사랑이 있는 곳에 神이 있다” 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주인공 마르틴은 구두를 만들고 고치는 제화공입니다.
착하고 성실한 그가 절망에 빠졌습니다. 5년 전에 자식 두 명과 아내를
하늘나라로 보냈는데, 근래 하나님은 막내아들까지 병으로 데려가셨습니다.
그는 매일 술로 시간을 보내며, 자신도 빨리 죽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기회에 성경을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의 삶에 감동을 받은 그는 자신의 삶을 반성하며 새로운 희망을 되찾아 성경 읽기에 열중했습니다. 하루는 성경을 읽다가 잠깐 잠이 들었는데, 하나님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마르틴, 내가 내일 찾아갈 테니 창밖을 보아라.” 마르틴은 그날 하루 종일 창밖을 바라보며
“하나님이 언제쯤 오시려나”
....‘중얼거리며 하나님을 기다렸습니다. 아무리 기다려도 온다는 하나님은 오지 않고, 창밖에 늙은 청소부가 눈을 맞으며 청소를 하고 있었습니다. 마르틴은 그를 가게 안으로 들어오게 한 뒤, 따뜻한 차를 대접하였습니다. 청소부를 내보내고 두어 시간이 지나 창밖을 보니, 아기를 안은 여인이 눈보라 속에서 떨고 있었습니다. 그는 여인을 가게 안으로 맞아들여 먹을 것과 옷을 대접해 주었습니다. 또 시간이 흘러 거의 해가 질 무렵, 창밖을 내다보니 사과를 파는 늙은 노파가 사과를 훔친 소년을 붙잡고 야단을 치고 있었습니다. 마르틴은 밖으로 나가 소년의 죄를 뉘우치게 하고, 사과 값을 대신 갚아주며 노파가 소년을 용서토록 권유하여 원만하게 해결해 주었습니다.
마르틴은 날이 어두워지자, 가게 문을 닫고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날 밤 마르틴은 성경을 읽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그때 어둠 속에서 자신이 낮에 대접했던 늙은 청소부와 아기 안은 여인, 노파와 소년이 나타나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마르틴, 네가 오늘 만난 사람들이 바로 나다. 너는 나를 대접한 것이다”
이후 마르틴은 꿈에서 깨어나 펼쳐져 있는 성경을 보니, 거기에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내가 배고플 때에 마실 것을 주었으며, 나그네를 따뜻하게 맞아들였고, 헐벗었을 때 옷을 주었으니.... 내 형제 중에 보잘 것 없는 사람들에게 극진히 대접한 것과 같은 것이니라.”
“사랑이 있는 곳에 神이 있다”는 뒤늦게 구원의 감격을 깨닫게 된 마르틴이 하나님을 기다리면서 하루 동안 겪는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을 찾기 위해서 누구는 예배당으로 향하고 누구는 홀로 명상에 들어가고 누구는 신학을 공부하지만 신은 사랑이 있는 곳이 있다는 말이 마음에 오래 동안 여운을 남깁니다.
“우주를 한 사람으로 축소시키고 그 사람을 신으로 확대 시키는 것이 바로 사랑이다.”라고 “빅토르 위고”는 말했습니다(1802-1885)
하나님을 만나는 방법을 연구할 필요는 없습니다.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 내가 매일 만나는 사람들, 바로 그들과 사랑으로 만남이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다이나믹크리스찬 김은혜목사
- 죽음과 부활의 사랑
사망은 죄악의 필연적인 결과로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고전 15:55,56)고 지적합니다.
주님은 이러한 죄를 타파하고자 인간 대신 죽으심으로 우리에게 사랑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또한 그리스도는 우리의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부활하셨습니다.
바울은 이에 대하여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롬 4:25)고 했습니다.
또한 바울은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하여,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너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고전 15:17)라고 함으로써,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 사랑의 핵심임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성도는 그리스도의 희생 사랑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 사랑을 기억할 때 우리의 신앙은 더욱 확고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사회에서 참된 사랑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길이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바로 성도인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음으로만 끝내지 않고 사회에서 실천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보임으로써 가능할 것입니다.
오늘의 사회는 말이 아닌 신앙의 신실한 실천을 요구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봉헌/다같이
찬송/558장
교회소식/인도자
찬송/559장
축도/표세철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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