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일-주후2020년8월9일(040808)
설교자-표세철 목사
본문-고린도전서 9:24-27
제목-달음질
4년마다 올림픽이 열린다. 올해가 올림픽이 열리는 해이지만 코로나로 인하여 연기되었다. 국가대표 선수들은 4년에 한번 돌아오는 금메달의 기회를 자기 것으로 만들려고 밤낮으로 땀을 흘리며 훈련을 한다. 금메달만 따면 그동안의 모든 고생과 노력이 단번에 보상을 받는다. 금메달만 얻으면 일약 국민적인 명예와 부를 얻을 수 있다. 단번에 받았다고 하여도 아무도 선수를 시기하지 않는다. 노력한 만큼의 보상을 받았기 때문이다. 젊어서 이름을 알리고, 그 인생의 미래가 열릴 것이다. 그뿐인가? 역사책에도 기록될 것이다. 올림픽 역사책에, 경기종목의 역사책에 이름이 기록될 것이다. 지금이야 기록 매체가 좋으니, 영상에 담겨질 것이다. 방송국에 보관되고, 인터넷 서버에 보관될 것이다. 죽어서 이름을 남겨도 아주 멋지게 남긴다. 이 정도 되니 훈련이 고생되어도 금메달 얻을 만하지 않는가? 우리 신앙인은 어떤가? 이 땅에서의 삶이 고된가? 남들보다 더 어렵다고 느껴지지 않는가? 그러나 염려하지 말자. 끝까지 견디는 사람이 구원을 얻는다(마24:13). 구원 얻는 사람은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이름이 기록된다. 천국의 금메달을 얻는다. 천군천사의 추앙과 노래를 들으며, 하나님으로부터 메달을 수여받는다. 뿐만이 아니다. 영원토록 하나님과 더불어 왕 노릇을 한다. 이 정도면 충분한 보상이 되지 않는가? 아니 하나님은 우리의 노력보다 더 큰 것으로 갚으신다. 이것을 믿으라. 하나님의 약속이다.
예화-6일 전쟁을 승리로 이끈 이스라엘의 최신무기
1967년 아랍 연합군과 이스라엘과 전쟁이 터졌을 때 세계의 언론들은 이 전쟁으로 이스라엘이 망할 것이라고 예측하였습니다. 군사력이나 인구의 숫자 그리고 전쟁을 수행할 수 있는 경제력에 있어 석유로 엄청난 부를 축적한 아랍 연합국에 비해 이스라엘은 비교될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전쟁 초 이스라엘은 "우리는 공개할 수 없는 최신 무기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그 무기 때문에 반드시 이길 것이다" 라고 전 세계 앞에 기염을 토했습니다. 세계 군사 전문가들과 미국의 정보당국은 극비리에 그 정체를 밝히기 위해 나섰지만 어느 정보기관도 그 최신 병기의 실체를 밝히지 못했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 이스라엘이 밝힌 최신 무기는 바로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었음이 드러났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신뢰함이 그들의 최신 무기였던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그 무기를 믿고 용감히 싸웠고 결국 6일 만에 거대한 아랍 연합군을 물리치고 승리를 거두었습니다.-http://cafe.daum.net/yacop
1. 승리한 선수가 더 많은 박수를 받는다.
승리하는 비결은 단번에 가지지 못한다. 승리하려면 기초부터 착실히 쌓아야 한다. 열심히 훈련해야 한다. 그리고 경기 규정대로 바르게 경기해야 한다. 그러면 승리의 기회가 제공된다. 바르게 경기하여 승리하면 아무도 그 승리에 대하여 이의를 달지 않는다. 승리한 선수에게 박수가 돌아간다. 모든 선수가 박수를 받지만 승리한 선수는 더 큰 박수를 받는다. 바울도 하나님 나라에서 승리자로 박수를 받고 싶다. 바울 자신이 선택한 경기종목이 무엇이었을까? 그가 가장 열심히 행한 것이 무엇일까? 그것은 복음전도였다. 복음전도는 바울이 세운 사역의 최우선이었다. 그리고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것이었고, 그의 목숨을 바쳐 충성하는 가장 중요한 사역이었다. 복음전도는 하나님이 바울에게 맡기신 사역이었다. 바울은 복음전도를 하되 마치 경기장에서 경기하는 사람처럼 최선을 다한다. 바울은 복음전도를 자신의 삶과 바꿀 수 있는 최대의 가치로 여겼다. 그리고 실제로 행동하였다.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고전 9:16). 바울은 복음을 바르게 전하였다. 그리고 복음을 전하는 일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른 일임을 알았다. 바울은 올바른 일을 올바로 행하였다. 바울은 복음전도에서만큼은 승리하고 싶다.
예화-하나님의 동행을 믿은 리빙스턴의 승리
검은 대륙 아프리카의 위대한 선교사 데이빗 리빙스턴은 말년에 옥스퍼드 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게 되었다.
학위 수여식에 앞선 예배시간에 리빙스턴은 학생들 앞에서 자신의 경험담을 얘기하고 있었다.
무덥고 짜증만 나는 한낮이 계속되고, 또 춥고 소름끼치는 그 많은 밤 동안 자신과의 싸움을 계속했노라는 리빙스턴의 말에 많은 학생들이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또 말하기를, 온갖 짐승의 공격과 인디언들의 방해로 당한 고통도 이만저만이 아니었다고 했다.
사실 그의 오른 팔은 사자의 공격으로 불구가 되어 있었다. 연설을 마치자, 한 학생이 손을 들고 일어섰다. “선생님! 선생님으로 하여금 아프리카 생활을 잘 이겨내도록 한 비결이 있었다면 그것이 무엇이었습니까?”
리빙스턴이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입을 열었다. “내게 있어 비결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그저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하신 예수님의 말씀과 그분의 십자가가 나를 끝까지 붙들어 주었을 뿐입니다.”-온맘닷컴
2. 승리한 선수는 남다른 노력이 있었다.
승리한 선수는 남이 모르는 사이에 노력한다. 남의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숨어서 노력할 수 있다. 홈런 왕들은 천부적인 재능도 가졌겠지만 지독한 연습벌레들이다. 노력하면 재능도 개발된다. 천재는 1%의 영감, 99%의 노력이라는 말이 맞는다(에디슨). 승리는 재능보다는 노력 덕분이다. 연습은 실전 능력을 키운다. 어떤 상황에서도 대처하는 능력을 키운다. 홈런 타자는 어느 투수든, 어느 운동장이든 가리지 않는다. 수많은 연습을 통해 이미 운동장과 투수에게 적응할 준비를 마쳤기 때문이다. 남다른 노력이 승리라는 결실을 맺는다. 바울도 전도하는데 있어서 대상을 가리지 않는다. 이미 바울은 전도대상자들을 만나는데 있어서 남다른 준비를 가졌다. 바울은 모든 사람의 종이 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는다면 누구든지 섬겨줄 수 있다. 유대인이라도, 율법아래 사는 사람이라도, 약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상관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 모두 구원의 대상이다. 바울은 그들 모두를 얻고 싶다. "약한 자들에게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내가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니"(고전9:22). 사람을 얻는 것이 곧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것이요, 승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절제할 수도 있다. 썩을 것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절제하는 사람이 있는데, 하물며 영원한 것을 위하여 노력 못할 것도 없고, 절제 못할 것도 없다.
예화-참된 승리
미국 켄터키 산기슭에 브라운가와 스미스가의 두 가족이 나란히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소한 일로 총격전이 벌어져 브라운가의 가장이 죽었습니다. 브라운가의 맏아들 빌은 아버지의 원수를 갚으리라고 굳게 결심했으나, 그는 곧 군대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가족들을 부양하느라 모진 고생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크리스마스 날, 스미스 가족은 오랫만에 교회에 출석하였습니다.
그 날의 설교는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스미드는 큰 감동을 받았고, 브라운가의 가장을 죽인 죄를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남몰래 그들을 도와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는, 한 꼬마를 시켜 날마다 브라운가에 양식을 전해 주었습니다. 어느덧 세월이 흘러 복수의 칼을 갈던 빌이 제대해서 집으로 왔습니다. 그는 누군가가 매일 양식을 전해 준다는 말을 듣고는, 그 고마운 분을 만나 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 꼬마의 뒤를 밟았는데, 그곳이 바로 스미드가였습니다. 분노와 의심의 눈초리로 그를 보고 있는 빌을 향하여, 스미드는 웃으면서 “빌, 원한다면 나를 쏘시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빌은 자신이 군대에 있는 동안 가족을 돌보아 준 그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서 왔다고 말했습니다. 출처-인포처치.넷
3. 승리한 선수는 바르게 경기한다.
경기에서 진정한 승리자는 페어플레이를 하는 선수이다. 비록 순위에 오르지 못해도 페어플레이를 하면 관중들로부터 박수를 받는다. 반대로 부정한 방법으로 승리했다면 메달을 박탈당하는 것은 물론, 비난이 돌아갈 것이다. 우승을 하더라도 바르게 경기하여 우승해야 한다. 오노액션이나, 할리우드 액션을 비난하는 것이 이 때문이다. 물론 다른 편 선수는 비난하고, 우리 편 선수를 감싸는 것이 관중들의 일반적인 경향이지만 말이다. 바울은 복음전도에 있어서도 바른 일을 하였다. 그는 바른 소망을 가졌다. 하나님 나라의 소망이 바른 소망이다. 하나님 나라에서 얻는 면류관의 소망이 바른 소망이다. 이 면류관은 생명의 면류관이요, 충성의 면류관이다. 결코 썩지 않는 면류관이다. 그러므로 바울은 복음을 전함에 있어서 참고 인내할 수 있었다. 참고 인내하는 것이 복음의 소망을 위한 것이라면 인간적인 모욕도 참을 수 있고, 구원받는 사람이 더 많아지기까지 기다릴 수 있다. "범사에 참는 것은 그리스도의 복음에 아무 장애가 없게 하려 함이로다"(고전 9:12하). 바울은 바른 목적을 가졌다. 방향이 분명하였다. 그의 사역의 목적은 복음전도이며, 영혼의 구원이었다. 전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전하는 것이었다. 하나님은 바울의 바른 목적과 바른 소망, 그리고 인내함을 보시고 복음전도의 승리를 이루게 하신다.
4. 승리의 영광이 우리 소망이다.
바울은 승리의 영광을 취하고 싶다. 유대인이 복음으로서 승리의 영광을 취하기 원하다. 이방인들도, 율법을 아는 사람이든지 모르는 사람이든지 승리의 영광을 가지기 원한다. 약한 사람이라도 승리의 영광을 가지면 좋겠다. 구원받기만 하면, 하나님의 나라의 영광을 얻기만 하면 모두가 승리한 사람이다. 그리고 바울은 자신이 구원받았음도 분명히 선포한다.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함은 자신이 먼저 구원을 받았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며, 정작 자신은 구원의 대열에서 벗어난다면 어불성설이라 할 것이다. 바울은 어불성설을 만들지 않으려고 자신의 믿음을 굳건히 한다. 하나님께 철저히 복종한다. 자신의 몸을 쳐서 복종한다. 복종하는 이유는 직분을 맡았기 때문이다. 스스로 직분을 찾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이다. "내가 내 자의로 이것을 행하면 상을 얻으려니와 내가 자의로 아니한다 할지라도 나는 사명을 받았노라"(고전 9:17). 바울은 영적 권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사람들의 구원을 위하여 자신의 권리를 적절히 사용한다. 로마인이나 유대인으로서의 인간적 권리는 포기하고, 사도로서 복음을 전하는 영적 권리를 사용한다. 승리의 영광을 취하는 사람은 자신의 권리를 적절히 사용한다. 그러면 승리의 소망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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