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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오예1 2024. 10. 1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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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2024년10월17일 목요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롬]3:23

비도덕적인 신자들 때문에 기독교를 경멸하는 무신론자가 기독교를 조롱하자 어느 기독교인이 대꾸했다. "당신은 기독교인이 무신론자의 비도덕성에 관하여 따지는 것을 본 적이 있소? 그것이 기독교인과 무신론자의 다른 점이오!"
기독교는 가장 높은 수준의 윤리적 영적 가치관을 가르친다. 인생을 사는 법에 관하여 그리스도께서 직접 본을 보여 주셨다. 죄악 속에서 태어난 인간은 아무리 노력해도 실패할 수 밖에 없다. 결국 인간이 지닌 높은 목표와 겨우 이루어 놓은 보잘것없는 성과 사이에 괴리감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무신론에는 어떠한 행동 규범도 존재하지 않는다. 마르크스는 '공산당 선언'에서, 모든 종교뿐 아니라 모든 윤리 규범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덕과 윤리가 없는 곳에는 언행이 불일치할 일도 없다.
그런 면에서, 우리가 조롱당하는 것은 명예로운 일이라고도 할 수 있다. 우리는 우리가 악하다는 사실을 슬퍼한다. 우리는 지금도 목표를 향해 올라가고 있지만, 정상에 도달하려면 아직 멀었다. 이는 우리의 목표가 그만큼 높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함께 오르자. 더 많은 사람이 힘을 합하여 오르기 시작하면, 더 잘할 확률이 높아질 것이다.
/저 높은 곳을 향하여 - 순교자의 소리 리처드 웜브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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