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2023년3월28일 화요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계2:10)
1908년에 스터드는 리버풀에서 이상한 공고를 읽었다. 유머 같은 내용이 그의 눈길을 끌었다. "식인종은 선교사를 원하고 있다." 그래서 그는 어떤 모임을 찾아갔다. 그곳에서는 칼 쿰이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부족들과 자신의 아프리카 선교에 관하여 이야기했다. 탐험가들은 식인종 지역임을 알고도 그곳을 탐험했고, 큰 사냥감을 좇는 직업 사냥꾼이나 이슬람교 선교사들이나 무기나 술을 파는 상인들이나 유럽의 정부 관리들이나 많은 과학자가 이미 목숨을 걸고 그곳에 갔다왔지만, 예수를 전파하러 간 기독교인은 한 명도 없다는 이야기를 스터드는 그곳에서 들었다.
스터드는 왜 기독교인들이 그곳에 한 명도 가지 않았을까? 자문해 보았다. 하나님이 대답하셨다. "네가 가지 않겠느냐?" 스터드에게는 이미 중국과 인도 선교 사역 계획이 있었다. 그는 건강도 나쁜 상태였다. 그러나 모든 것을 무릅쓰고 아프리카로 떠났고, 식인종들을 예수님께 인도했다.
기독교인을 고문하고 살인하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는 개인과 부족들이 여전히 많다. 오늘날에도 당신은 라틴 아메리카, 필리핀 군도, 파푸아 뉴기니의 석기시대 사람들에게 목숨을 잃을 수 있다. 이슬람교 광신자들은 언제든지 기독교인들을 죽일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다. 그들은 금세기만 해도, 터키와 레바논에서 많은 사람을 죽였다. 공산주의 국가는 성경책을 반입하는 사람을 가차 없이 감옥에 가둔다. 아프리카에는 여전히 미개하고 복음을 접해보지 못한 부족들이 있다. 나이가 많고 몸이 아프더라도 가라. 갈 수 없다면 기도로,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일로, 실제로 현지에 가는 이들을 위해 헌금하는 방법으로 도와야 할 것이다.
큰 위험이 따르는 지역에서 목숨을 걸고 복음을 전하는 기독교인들을 위해 기도하자.
/저 높은 곳을 향하여-순교자의 소리 리처드 웜브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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