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W7xh1S4hqzo
설교일-주후2020년3월1일(060226)
설교자-표세철 목사
본문-시편 29:11
제목-평화와 평안
오늘은 101주년 3.1절입니다.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많은 동포들이 감옥에 갇히거나 일본군의 총칼에 희생된 날입니다.
3·1절(三一節, 영어: The March 1st Independence Movement Day)은 1919년 3월 1일에 일어난 3·1 운동을 기념하여 제정된 대한민국의 국경일이자 공휴일이다.
1920년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수립 이후 <독립선언일>(Korean Independence Day)이란 국경일로 지정되어 재외교포와 임시정부 및 독립운동가에 의해 그 기념이 시작되었다. 광복 이후 '1946년 3월 1일 제27회 기념식을 기해 국가 경축일로 지정되었으며, 대한민국 제1공화국 수립 이후 1949년 10월 1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공포함으로써 국경일로 재 지정되었다. 이는 2005년 12월 29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로 개정되어 지금에 이른다.
이 날에는 정부 주최로 3부 요인은 물론 각계각층의 유명인사들이 모여 기념식을 거행하여 대한민국의 헌법 기본정신인 3.1정신을 되새긴다. 이와 함께 나라의 광복을 위해 싸우다가 순국한 선열들의 유족 및 애국운동가들로 구성된 광복회 회원들은 따로 파고다 공원에 모여 그 날의 깊은 뜻을 되새기는 의식을 거행한다. 또한 민간 차원의 갖가지 문화 공연도 이날에 베풀어지며, 전국 관공서 및 각 가정에서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극기를 게양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에서는 휴식일로 지정되어 있지 않다./출처-위키백과
3·1절 노래 정인보 작사/박태현 작곡
기미년 3월 1일 정오
터지자 밀물 같은 대한 독립 만세
태극기 곳곳마다 3000만이 하나로
이 날은 우리의 의요 생명이요 교훈이다
한강물 다시 흐르고 백두산 높았다
선열 하[16] 이 나라를 보소서
동포야 이 날을 길이 빛내자
가정이 어렵다고 남의 가정을 내 가정이라 할 수 없듯이 나라가 어렵다고 남의 나라를 내 나라라고 할 수 없습니다. 믿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고난이 따른다고 우상을 섬길 수는 없습니다. 성도는 누구보다도 나라를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본문으로 돌아가면, ‘평안’이란 일반적으로 무사한 상태, 즉, 걱정거리나 문제되는 일이 없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이와 같은 평안은 성경이 말씀하는 평화의 본질적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란함과 불안, 걱정과 근심이 있는 상태에서는 결코 평화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평안은 평화의 본질일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희구하는 행복과 복의 근거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유대인들과 초대 교회 성도들도 이 평안을 인사말로 사용했으며, 세상의 다른 종교인들도 평안 얻는 것을 종교의 큰 목적으로 삼고 있는 것입니다.
과연 평안의 참뜻과 그 내용과 그것을 얻는 길은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예화-항일투쟁 독립운동의 근거지였던 교회
1910 일제가 한일합방을 강행함으로 우리는 모든 것을 잃게 되었습니다.
이후 본격적인 항일 투쟁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대표적 사건 가운데 하나가 신민회의 105인 사건입니다.
이 신민회는 숭실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비밀조직이었습니다.
이들이 항일운동을 하다가 발각이 되어 체포되었는데 이 사건으로 기소된 사람이 123명이었는데 그 중 93명이 기독교인이었고 선교사만도 24명이었습니다.
1919년 3.1운동은 범 민족적으로 일어난 항일투쟁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선봉에는 기독교인이 있었습니다.
33명의 민족대표 가운데 16명이 기독교인이었습니다.
당시 기독교인은 0.9% 밖에는 안 되는 정말 미미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3.1운동으로 박해를 받은 사람들 가운데 절반이 기독교인이었습니다.
전국 교회가 이 일에 분연히 일어나 참여했기 때문입니다.
1919년 4월 상해에서 임시정부가 수립되었습니다.
이 임시정부 수립의 모체는 신한청년단이었습니다.
이 신한청년단은 상해한인교회를 기반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신한청년단의 대부분의 인사들이 상해한인교회를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제는 상해한인교회를 두고 “기독교를 이용해서 독립운동을 선전하고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경계할 정도였습니다. 그렇습니다.
교회는 당시 미미했지만 독립운동의 무시 못 할 중심지 역할을 했습니다.
그리고 독립운동의 핵심 인물들 대부분이 기독교인들이었습니다 /http://cafe.daum.net/yacop
1. 평안의 뜻
‘평화’를 뜻하는 구약성경의 용어 ‘샬롬’은 여러 가지 뜻을 담고 있는 복합적 개념입니다.
그 중에서 ‘안전’, ‘평화로움’이라는 뜻이 있으며, “내 백성이 화평한 집과 안전한 거처와 조용히 쉬는 곳에 있으려니와”(사 32:18)라고 한 것처럼, 고요하고 안정된 상태가 평안의 일반적인 뜻입니다.
또 신약의 ‘에이레네’라는 단어도 ‘전쟁, 불화, 다툼’의 반대 개념으로서 싸움 없는 고요하고 안정된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성경에서 말하는 평안의 제일차적인 뜻은, 외적인 환경이 고요하고 안정된 것을 가리키는 것이며, 어떤 문제와 결점으로부터 자유 한 상태를 가리킵니다.
죄와 불의와 불신앙의 문제로부터 자유 치 못하다면, 비록 환경이 안정되어 있고, 풍요 로와도 진정한 평안을 얻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악인에게는 결코 평강이 없다”(사 57:21)고 선언하셨으며, 하나님을 무시한 세상 사람들의 평안은 ‘거짓된 것’이라고 성경이 지적하는 것입니다(살전 5:3).
예화-신석구 목사님의 나라사랑
3.1운동 당시 수표교 감리교회를 담임하던 신석구 목사님이 독립선언문 33인의 민족 대표가 되었습니다. 이는 기도 끝에 응락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 사실을 안 어떤 사람이 신석구 목사를 찾아가 "이것은 정치운동 같아 보이는데 목사로서 이런 운동에 가담하는 것이 옳습니까?" 이에 대한 신 목사의 대답은 "조상적 부터 전하여 내려오던 강토를 잃어버린 것도 죄인데 이번 기회에 찾으려 힘쓰지 아니한다면 더 큰 죄가 될 것 같아 서명하였오." 또 묻습니다. "일본이 얼마나 강한 나라인데 만세 좀 부른다고 독립이 되겠습니까?" "성경에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으리라 하셨으니 만일 내가 독립을 위하여 죽으면 수천 수백 명의 마음 속에 민족 정신이 심어질 것이 아니요." 시기 상조가 아니냐 물을 때 신석구 목사는 유명한 말을 했습니다. "나도 이른 줄은 안다. 그러기에 나는 독립을 거두러 가는 것이 아니라 독립을 심으러 가노라." /http://cafe.daum.net/yacop
2. 평안을 얻는 방법
세상 사람들은 환경과 마음의 평안을 얻으려면 물질이 풍성하고 권세가 있으면 된다고 여깁니다.
그래서 그것을 얻고자 불의와 불법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처럼 불의와 죄를 통해 얻은 평안은 일시적이며 오히려 소란함과 고통과 번민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한편 성경은 의와 정직으로 행하고 정로로 행해야 평안을 얻을 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그는 평안에 들어갔나니, 무릇 정로로 해하는 자는…편히 쉬느니라”(사 57:2)고 했으며,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저희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시 119:165)라고 했습니다.
복음에 순종하는 자만이 참 진리를 알고 죄로부터 자유케 되며 하나님의 보호를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 땅에서는, 우리가 온전한 평안을 얻을 수 없는지도 모릅니다.
아니 의를 행하며 경건케 살고자 애쓰는 성도의 삶에는, 개인적인 안정된 상태를 더 얻기 힘든지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소란하고 괴롭고 어지러운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과 영생의 언약을 굳게 확신하고, 늘 기도와 간구로, 자신의 문제를 하나님께 의뢰해야 합니다.
그럴 때 모든 환경을 이길 수 있는 하늘의 영원한 평강을 얻게 될 것입니다.
3.1절 101주년을 맞이하는 저와 여러분들은 나라를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는 일에 앞장서서 이 땅에 하나님이 주시는 평화와 평안이 넘치시기를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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