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만한 유머 17-6
* 으라차차 구구구
<은하철도 구구구> 어린이 영화를 보면서
겨우 말을 시작한 아들이 노래를 따라 불렀습니다.
아빠가 신통해서 자세히 들어 보니 뭔가 이상했습니다.
<은하수를 건너서 기차는 달려간다. 으랏찻차 구구구, 으랏찻차 구구구>
아빠는 은하철도라고 설명한 후 다시 부르자고 했습니다.
하지만 어린 아들은 역시 <으랏찻차 구구구> 라고 외쳤습니다.
아빠는 다시 은하수와 우주를 설명 한 다음에 노래를 불렀습니다.
아들은 역시 <으랏찻차 구구구> 라고 소리쳤습니다.
아빠가 아무리 설명하고 바꾸려 해도 아들은 <으랏차차 구구구>를 외쳤습니다.
결국 아빠가 바꾸기로 했습니다.
그리곤 배꼽이 빠지도록 웃자, 아들도 따라 웃으며 <으랏찻차 구구구> 를 외쳤습니다.
그리곤 저녁마다 아빠와 아들이 <으랏찻차 구구구>를 외치면 집안은 온통 웃음바다가 됩니다.
잘 하는 것보다 못하는 것이 더 행복할 수 있고,
맞는 것보다 틀리는 것이 더 즐거울 수 있습니다.
원리 원칙에 사로잡히면 아빠는 화가 나고 아들은 울어야 합니다.
우리는 가까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무엇을 선택하며 살고 있습니까?
이해 안 되는 법과 질서, 원리원칙입니까?
함께 행복하게 웃는 것입니까?
* 전철 침 뱉는 할머니
전철에서 졸고 있는 청년이 문득 눈을 뗬습니다.
정차 후 문이 닫히려는 순간
옆에 앉은 할머니가 가방을 두고 문을 향해 달려갔습니다.
졸다가 깬 청년은 “가방이요!” 하면서 할머니 가방을 문을 향해 던졌습니다.
문으로 달려 간 할머니는 문틈으로 침을 뱉고 돌아 서는 순간
청년이 던진 가방에 맞아 쓰러졌습니다.
할머니는 나가려는 게 아니라 침을 뱉으려는 것이었습니다.
순수한 의도라 청년을 나무랄 수도 없었고
주위 사람들은 우스워서 난리 났습니다.
할머니는 도끼눈을 하고 돌아 와서 앉았습니다.
청년은 자신의 실수가 쑥스러워서 다른 칸으로 자리를 옮기고 말았습니다.
살다보면 좋은 의도로 하는 실수가 있습니다.
아니 대부분의 실수는 좋은 의도에서 일어납니다.
그 때 실수를 웃어넘기는 것이 삶의 지혜입니다.
성도와 교회 안에서의 실수는
다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할 것밖에 없습니다.
화내고 따지는 것은
교회와 성도를 힘들게 하는 결과만 남기게 됩니다.
* 다섯 자녀 엄마
자녀를 다섯 명이나 낳은 엄마가 있었습니다.
많은 자녀를 가진 그 엄마를 보면 사람이면 물었습니다.
“어떻게 아이를 다섯 명이나 낳으셨어요? 힘들지 않으세요?”
엄마의 대답은 상황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뉘었습니다.
기분이 좋을 때 엄마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축복이지요.”
라고 합니다.
하지만 기분이 나쁘거나 상황이 좋지 않을 때는
“하나님의 심판이랍니다.”
라고 대답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변함이 없는데
상황에 따라 사람은 은혜를 심판으로 생각합니다.
감사하면 모든 것이 감사하고
불평하면 모든 것에 화가 납니다.
혹시 우리는 내 기분에 따라 주변 사람들과 사물을 평가 하지는 않습니까?
사실은 감사하고 즐거운 것인데
내 기분과 상황으로 부정적으로 표현하지는 않습니까?
존경하는 목사님!
부부행복학교 김홍식 목사입니다.
지난 주간에는 정신없이 바빠서
이야기를 정리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대신 오늘은 조금 신경 써서 정리한 3가지 유머를 보내드립니다.
더위가 시작 되는 계절에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풍성하시기를 소망합니다.
대인관계연구소, 부부행복학교.
김홍식 목사 드림. 010-4682-3141.
추신.
혹시 주변에 시골교회 목회 사역지가 있으면 소개 해주세요!
중국 사역 후 전적으로 책을 만드는 일과
글쓰기에 전념하는 목회를 소망하게 되었습니다.
성도는 2-30 여분 정도면 목회와 글쓰기, 강의 사역을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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