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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오예1 2024. 10. 2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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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2024년10월26일 토요일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고전]15:55

오직 선택받은 사람들을 위해서만 비밀스럽게 전해 내려오는 오래된 이야기가 있다. 그들은 극심한 고통을 당하는 순간에 사람이나 천사에게 그 이야기를 듣는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 중에 자연과 사람들 얼굴과 자신의 가슴에 하나님이 계시해 주시기를 구하며 사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는 차마 입에 올리기도 어려운 여호와라는 이름의 정확한 의미를 알기 원했다. 나이가 많이 든 후에 그는 믿음 때문에 박해를 받아 표범에게 잡아먹힐 운명에 처하게 되었다.
원형극장에서 기다리는 동안, 그는 얼마 후에 자신을 잡아먹을 표범을 창살 사이로 바라보았다. 그는 표범 가죽에 있는 얼룩무늬를 똑똑히 보았다. 그런데 웬일인가? 그 얼룩무늬들이 어우러진 모양이, 그가 수십 년 동안 찾아 헤맨 하나님의 이름의 의미를 설명해 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 순간에 왜 자신에게 그토록 가혹한 죽음의 형벌이 내려져야만 했는지 깨달았다. 그것은 그의 오랜 소망을 성취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었다. 하나님은 그에게 표범을 보여주어 비밀을 알려주셨다.
그 순교자는 자신에게 닥쳐온 죽음이 결코 죽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죽음이 언젠가는 어떤 방법으로든 우리 모두를 삼킬 것이다. 문제는 "당신은 일평생 무엇을 얻으려고 애썼는가?"하는 것이다. 옳은 것을 구하기 위해 힘썼다면, 죽음으로 그 신비를 깨달을 것이다. 그럴 때의 죽음은 단지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통과하는 베일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죽음뿐 아니라 모든 박해에도 적용되는 말이다.
무슨 일을 당하든지 하나님의 이름을 구하라.
/저 높은 곳을 향하여 - 순교자의 소리 리처드 웜브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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