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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1 2026. 8. 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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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2026년8월3일 월요일

가서 내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마 19: 21)
세라피온 신부에 관하여 전에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다. 어느 날 그는 알렉산드리아에서 추위에 떨고 있는 사람을 보았다. 그는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이 불쌍한 남자, 아니 그리스도께서 추위로 고생하는데 소위 성직자라는 사람이 어떻게 옷을 입고 있겠는가? 이 사람이 얼어죽게 내버려두면, 심판 날에 나는 살인죄를 면하기 어려울 거야.' 신분을 옷을 벗어서 그 불쌍한 남자에게 입혀주었다.
그러고 나서 그는 자리를 잡고 앉아 복음서를 읽기 시작했다. 거리를 지나가던 경관이 헐벗은 그를 보고 물었다. "세라피온 신부님, 대체 누가 신분이 옷을 빼앗아갔습니까?"
그는 대답했다. "이 책이 말하는 분이 내 옷을 가져가셨다네."
얼마 후에 그는 빛을 갚지 못해 감옥에 끌려가는 사람을 보았다. 그래서 그는 성경책을 팔아 그 남자 빚을 갚아 주었다.
신부가 헐벗은 모습으로 골방에 돌아오자 제자가 물었다.
신부님, 옷을 어디에 두고 오셨습니까?"
"어디로 보냈어. 이 다음에 거기 가면 그 옷이 필요할 거야."
제자가 다시 물었다. "성경책은 어떻게 하셨습니까?"
나에게 매일 '가진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고 말씀하신 그 분께서 달라고 하셨지. 그래서 나는 심판 날에 좀 더 자신 있게 나서기 위해 그것을 팔았다네."
이렇게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빼어난 믿음의 본보기를 보여준 사람들이 우리 눈앞에 많은데, 왜 우리는 작고 보잘것없는 믿음에 만족할까? 도박하는 사람은 카드 한 장에 가진 거 전부를 건다. 우리는 우리가 믿는 분을 분명히 알고 있다. 그 분은 영원하신 하나님이며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최선을 다해 그분 명령을 지키자.
/높은 곳을 향하여 - 순교자의 소리 리처드 웜브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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