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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량

오예1 2025. 2. 2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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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2025년2월25일 화요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3:24)

어떤 거지가 하나님께 먹을 것을 구하였다. 거지가 잠을 잘 때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다. 어떤 곳으로 가서 동쪽을 바라보며 활에 화살을 건 다음, 화살이 떨어진 곳을 파 보면 보물이 나올 것이라는 음성이었다. 거지는 여러 방향으로 활을 많이 쏘고, 모든 곳을 다 파보았지만 보물이라고는 없었다. 그 때 하늘에서 음성이 들려왔다. "나는 활에 화살을 걸라고 명령했지, 네가 지금 하는 것처럼 있는 힘을 다해 시위를 당기라고 하지 않았다. 네가 찾는 보물이 가까이 있으니, 화살이 네 곁에 /떨어지도록 부드럽게 시위를 당겨라."신앙생활을 하면서 너무 힘들게 애쓰지 말아라. 내 아들이 어렸을 때, 나를 찾아와 물었다. 고린도전서 11장 28절에 기록된 대로 자신이 믿음 안에 있는지 점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는 말이었다. 그래서 기차역에서 망치를 들고 다니며 기차 바쿠를 두드려, 울림 소리가 제대로 나는지 살펴보는 기술자를 생각해 보라고 대답해 주었다. 그런 다음에 내 가슴을 힘껏 치며 말했다. "아빠처럼 네 가슴을 때리면서 계속 물어야 해. '가슴아, 너는 예수님을 사랑하니?'라고 말이야."
그랬더니 아들이 말했다. "아빠, 아빠 말이 틀린 것 같아요. 내가 전에 기착역에서 일하는 기술자 아저씨한테 망치로 기차 바퀴를 한번 쳐보게 해 달라고 부탁했었거든요. 실제로 손에 들어봤더니 그 망치는 굉장히 가벼웠어요. 그래서 우리도 가슴을 아주 살살 쳐야 할 것 같아요. 만약에 내가 내 가슴에서 '나는 예수님을 사랑해'라는 속삭임을 듣는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할 테니까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완벽하게 구원받을 수 있다는 진리를 단순하게 믿는 대신, 신앙생활을 하면서 스스로 엄청난 고행의 길을 걷는 사람들이 있다.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은 바로 곁에 계신다.
그냥 그분을 받아들이면 된다./저 높은 곳을 향하여-순교자의 소리 리처드 웜브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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