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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림

오예1 2024. 7. 15.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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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2024년 7월 15일 월요일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벧후3:4)

조롱하는 자들이 이와 같은 말로 초대 기독교인들을 괴롭혔다. 그러나 이제는 그렇게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예전에는 생각조차 못했던 놀라운 일들이 오늘날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원자핵을 인공으로 조절하여 결국 지구에 사는 모든 사람 위에 각각 15톤의 폭탄을 쌓아놓았다. 인류는 이제 순식간에 파멸할 수도 있다.
인간은 달을 정복했다. 돈만 아는 파렴치한과 독재자들은 마약이나 대중매체로 사람들을 자유자재로 조정한다. 인구 폭발이 염려되고, 어느 때보다 심한 흉년이 들고, 잘 산다는 나라들에서도 공기만은 마음 놓고 마실 수 없는 형편이 되어 버렸다. 권력은 이제 더 이상 기독교 문화의 원동력이 되었던 백인들 손에 있지 않다.
제3세계 대표들이 UN에서 다수의 위치를 확보하고, 중국이나 러시아 공산주의자들이 지시하는 대로 투표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스라엘도 이제는 완전한 독립국으로 제 위치를 찾았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민족을 거룩한 땅으로 다시 모으셨으며 그들은 다시 예루살렘을 차지했다.
이 또한 세상의 마지막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뒷받침해준다. 적그리스도의 권력이 교회 안에도 침투했다. 1974년 8월 1일에 발간된 캐피탈 보이스는 최근의 여론조사 결과를 싣고 있다. 그 내용을 간추리면 다음과 같다. "미국의 감리교 목사 51%가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않으며 60%는 동정녀 잉태를 믿지 않는다. 62%는 사탄의 존재에 의문을 제기한다. 미국 성공회 사제 89%는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지 않는다. 그들은 진리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는다." 이 역시 말세가 다가왔음을 알려주는 징조이다. 황폐하게 하는 자가 성전 안에 있는 것이다(단9:27). 이 모든 것들은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는 징조이다. 세상 만물은 창조된 이래로 계속 변하고 있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마24:13)
/저 높은 곳을 향하여 - 순교자의 소리 리처드 웜브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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