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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오예1 2024. 1. 31.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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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2024년 1월 31일 수요일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마22:39)

빛을 혼자만 갖고 있을 수 없는 사람은 다른 사람 삶에 비춰줄 수 밖에 없다.예수님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셨고(행10:38), 배반당한 날 밤에도 찬송할 수 있었다(마26:30).
사람들이 당신에게 웃어주기를 바라지 말아라. 웃지 않는 사람들을 보거든 당신이 먼저 웃어 주어라. 많은 군중이 예수님을 따랐다. 그 까닭은 예수님이 자신의 슬픔에 대해 그들에게 동정을 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히려 예수님은 슬퍼하는 이들을 위로해 주셨다.
불쾌감을 주는 사람에게 화내지 말라. 어쩌면 그 사람은 당신이 들은 것과는 다른 북소리를 들었을지 모른다. 인간은 자신이 듣는 음악에 맞춰 걷기 마련이다. 그 사람에게 더 아름다운 당신의 멜로디를 들려 주어라. 그 멜로디에 그 사람의 발걸음도 바뀔 수 있을 것이다.
어느 날 우리 집에서 열린 파티에서 기독교인 몇 사람이 친구들에 관하여 환담을 나눴다. 그들은 어떤 이들을 가리켜 신앙이 아주 좋다고 했고, 다른 이들은 아직 좀 약하다고 했고, 그밖에 어떤 이들은 여전히 불신자라고 했다. 인도에서 온 나이 많은 선교사 한 사람이 그 대화에 껴들었다. "사람들을 분류하지 마세요. 우리 판단이 틀릴 수도 있습니다. 입을 열어 말할 때마다 우리는 예수님 사랑을 전해야 합니다. 그러면 믿음이 강한 자를 기쁘게 하고, 약한 자를 강하게 하고, 믿지 않는 자를 회계로 이끌 것입니다. 사람들을 분류하면 그들에게 아무 도움도 주지 못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빛을 얼마나 지니고 있는지 판단하기 전에 그들에게 먼저 당신의 빛을 비춰줘라.
/순교자의 소리 리처드 웜브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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