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주후2022년8월7일 주일낮예배

오예1 2022. 8. 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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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ZgCFt_P-KA

오전11시 인도:표세철목사

찬송/18~41장

인사/내가 먼저 인사합시다

묵상기도/요4:24

찬송/9장

성시교독/교독문28시편63편

신앙고백/사도신경

찬송/336장

기도/표사라집사

성경봉독/야고보서1:3

찬송/337장

영상/순교자의 소리/ 코트디부아르와 튀르키예, 인도를 위한 긴급 기도 제목

설교/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예화-강도와 불치병!

노인이 사는 집에 강도가 침입해서 주인을 협박했습니다.

“손 들어! 조용히 해! 소리치면 죽어!” “네! 네!”

“집에 있는 돈하고 귀중품 다 내놔!” “네! 네!”

“순순히 시키는 대로 하면 목숨만은 살려준다!”

강도의 마지막 협박에 노인의 얼굴색이 겁먹은 표정에서 분노로 바뀌었습니다.

손을 내리더니 칼을 든 강도에게 다가서며 소리쳤습니다.

“뭐? 목숨만은 살려 준다고?

이놈아! 의사도 살릴 수 없다는데 네가 어떻게 나를 살린다는 거야! 이~런! xx”

노인의 분노에 깜짝 놀란 강도는 노인 집에서 도망 쳐 나와야 했습니다.

한국 가정행복센터&부부행복학교. 김홍식 목사

시련없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자는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세상살이 자체가 시련의 연속이라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성도에게 임하는 시련은 매우 의미롭습니다.

때로는 원인도 없이 까닭도 없이 시련의 현장에 서 있게 되는 것이 성도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성도에게 닥치는 시련은 어떤 의미가 있으며, 이 시련을 인내로 이기기 위해서는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화-긍정의 힘 ~
조선시대 후기의 대표적인 문인 가운데는 “성호 이익 선생”과 “다산 정약용 선생”이 있습니다. 먼저 이익 선생은 “노인의 다섯가지 좌절”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1. 낮에는 꾸벅꾸벅 졸지만 밤에는 잠이 오지 않고,
2. 곡할 때는 눈물이 없고 웃을 때는 눈물이 나며,
3. 30년전 일은 기억나면서 눈앞의 일은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4. 고기를 먹으면 뱃속에는 없고 이빨 사이에 다 끼고,
5. 흰 얼굴은 검어지는데 검은 머리는 희어지네.
그런데 정약용 선생은 반대로 이런 것들이 실은 좌절이 아니라 오히려 즐거움이라고 해학을 보였습니다.
1. 대머리가 되니 빗이 필요치 않고,
2. 이가 없으니 치통이 사라지고,
3. 눈이 어두우니 공부를 안해 편안하고,
4. 귀가 안 들리니 세상의 시비에서 멀어지며,
5. 붓 가는 대로 글을 쓰니 손 볼 필료가 없으며,
6. 하수들과 바둑을 두니 여유가 있어 좋다.
누구나 다산 선생처럼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만 있다면 우리의 삶은 더욱더 여유 있고 풍요로워질 것이며 행복할 것입니다.
^ 성경말씀 ^
“모든 것이 지치게 하는 것이니, 이루 다 표현할 수 없구나. 눈은 보아도 만족하지 못하고, 귀는 들어도 채워지지 않는다.”(전도서1:8)
“물론, 만족할 줄 안다면 경건한 정성은 큰 이득이 됩니다.”(딤전6:6)
한국 속담에 “안되면 조상 탓”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흔히 시련과 어려움을 당하면 조상이나 남을 탓하면서 또는 환경을 탓하면서 불평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꾼다면 오히려 “전화위복”의 기회로 여길 수 있지 않을까요? 어떻게 하면 그런 정신과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까?.
그리스도인의 아름답고 향기나는 삶의 비밀은 예수님의 생수를 날마다 보급받는 것이다./김은혜목사

  1. 시련을 주시는 하나님

시련을 반기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모두들 피하려고만 할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시련이 닥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고 전하면서, 또한 그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낸다’고 가르쳐줍니다.

시련은 우리에게 깊은 상처와, 좌절감만 안겨주는 것이 아니므로 오히려 반가운 친구처럼 맞이해야 합니다.

왜일까요?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를 도리어 징계하신다고 성경은 말해줍니다.

시련을 많이 당하는 자가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받는 자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독생자이십니다.

그런데 이 세상에서 가장 시련을 많이 당하신 분이 주님이십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사랑과 시련은 비례하는 것입니다.

징계가 없는 사랑은 온전한 사랑이 아닌 공허한 껍데기에 불과한 사랑입니다.

따라서 오늘 내게 닥친 시련은, 하나님께서 나를 향하여 보내시는 사랑의 징표임을 믿고, 도리어 기뻐하는 믿음의 소유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예화-인내심을 사모님에게 배워야겠네요

어느 훌륭한 교회가 후임자를 구하고 있었습니다. 여러 분의 목사님들이 지원하였습니다.그러던 어느 날 밤 2시였습니다. 그 교회를 가고 싶어하는 목사님 댁에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사모님이 주무시다가 놀라서 깨어 전화를 받았습니다.<잘못 걸렸군요>사모님이 말하면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조금 후 또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사모님이 다시 전화를 받으면서 <잘못 걸렸습니다>라고 말하며 끊었습니다.

조금 후 세번째 전화가 또 걸려 왔습니다.사모님은 다시 받으면서 <전화 번호를 다시 확인하여 보시지요. 잘못 걸렸습니다>라고 끊었습니다.

그런데 또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이번에는 목사님이 받으면서 소리를 질렀습니다.<전화 좀 똑똑히 걸어요. 밤 2시가 넘었어요. 뭐 이런 것들이 있어>그러자 수화기에서 이런 음성이 들려 왔습니다.<목사님! 죄송합니다. 목사님이 오시고 싶어 하는 교회입니다.

우리는 어떤 일이 있어도 참을 수 있는 목사님을 찾고 있었습니다. 인내심을 사모님에게 배워야 겠네요.>그리고 전화가 끊어졌습니다.-http://cafe.daum.net/yacop

  1. 인내로 시련을 이긴 유익

한편 시련을 통해 성장한 신앙은 웬만한 시험이나 유혹에 흔들림이 없습니다.

풀무불에 구워진 도기가 어떤 물질이라도 넉넉히 담아내는 것처럼 불같은 시련을 인내로 이겨낸 성도는 하나님 앞에 흠 없는 자로 서게 될 것입니다.

신앙생활이란 예외 없이 우리의 삶이 평탄하고 순조로울 때에는 게을러지고 나태해지지만 오히려 시련의 밤이 어둡고 깊어질 때 더욱 분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가장 많이 연단된 다이아몬드가 제일 견고한 것처럼 시련을 겪은 성도가 강건한 신앙을 소유케 되는 것이며, 하나님께서는 공의의 속성을 따라 인간의 행위를 판단하시고 그에 따라 상벌하십니다.

이에 대해 베드로 사도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벧전1:7)고 했습니다.

하나님께 인정을 받는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시련 가운데 승리한 성도들을 붙들어주시고 높여주십니다.

승리의 면류관은 인내로 시련을 이긴 성도의 몫입니다.

우리 자신이 그 면류관의 주인이 되기를 사모합시다.

성도의 인내는 참으로 귀한 것입니다. 험하고도 어려운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훌륭하고도 지혜로운 무기가 됩니다.

인내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성도라면 누구든지 인내로 세상을 이기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봉헌/다같이

찬송/338장

교회소식/인도자

찬양/3045장

축도/표세철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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