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주후2022년1월30일 주일낮예배

오예1 2022. 1. 3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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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ubppPPpm7K4 

오전11시 인도:표세철목사
찬송/18~41장
인사/내가 먼저 인사합시다
묵상기도/요4:24
찬송/1장
성시교독/교독문8시편14편
신앙고백/사도신경
찬송/430장
기도/심지아성도
성경봉독/잠언3:1~2
찬송/433장

영상/예배의 중요성
설교/지키라/표세철목사

“하나님이 누구신가?"는 "우상이 무엇인가?"와 대조를 이룹니다.
높이 찬송 받으시는 분은 전적으로 신뢰할 수 있습니다.
본 잠언은 우리 성도들이 어떤 형편 가운데 처해 있는지 하나님께 불평하거나 원망하기보다 그분을 신뢰하고, 그의 명령을 지켜 행하므로 시련이나 곤경을 극복할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예화-버큰헤드호의 구조 원칙
대영제국의 위세가 하늘을 찌르던 1852년, 영국 해군의 수송선이었던 버큰헤드호는 군인과 민간인 638명을 태우고 아프리카 남단을 항해 중이었습니다.
케이프타운에서 65km 떨어진 바다를 지나던 버큰헤드호는 2월 26일 새벽 2시, 그만 암초와 충돌하고 말았습니다.
서서히 침몰하던 배는 기울기 시작하더니 결국 차가운 바닷물이 들이닥치는 절체절명의 위기가 닥쳤습니다.
완전히 허리가 끊긴 배에는 고작 3척의 구명정이 있었는데 1척당 60명, 전부 합해 180명 밖에 탈 수 없었습니다.
더구나 그곳은 사나운 상어 떼가
우글거리는 곳이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풍랑은 더욱 심해졌습니다.
그때, 그 배에 타고 있던 영국군
74 보병연대의 지휘관인 알렉산더 세튼 중령은 병사들을 갑판에 집합시켰습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명령을 내렸습니다.
“여성과 어린이들을 먼저 구명보트에 태우라!”
병사들은 횃불을 밝히고, 아이들과 부녀자들을 3척의 구명정으로 옮겨 태웠습니다.
구명정은 점점 멀어져 갔습니다.
버큰헤드호의 병사들은 의연한 자세로 서 있었습니다.
잠시 후 그들은 순식간에 물속으로 사라졌습니다. 판자에 매달려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한 병사는 당시의 상황을 이렇게 전했습니다.
“중령님의 지시에 불평 한마디 없었습니다. 그 명령이 곧 죽음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바로 이때부터 ‘여성과 어린이부터' 라는 전통이 생겼다고 합니다.
차가운 물이 목까지 차오르는 순간에도 버큰헤드호 병사들은 흐트러지지 않은 모습으로 명예롭게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버큰헤드호의 병사들! 이 시대의 우리들에게 많은 깨달음과 울림을 줍니다.
우리는 현재 남보다 나를 우선시하며 살아가고 있지 않은지 잠시 반성해 보기로 합니다...
헌신이야말로 사랑의 연습이다. 헌신으로 사랑은 자란다.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
예화-마누라
신혼 시절, 시어머니가 들려준 이야기다.
아버님이 군대장이던 시절 신병들에게 명령을 내렸다.
"마누라 말 잘 듣는 사람 앞으로 나와."
모두 앞으로 나오는데 단 한 사람만 나오지 않고 있었다.
시아버지가 그 신병에게 너는 왜 마누라 말을 안 듣느냐고 물으니 그 신병이 하는 말, "예! 우리 마누라가 이런 때는 앞으로 나서지 말라고 했습니다!" (좋은생각)
우리는 영광을 오직 하나님께만 돌려 드려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법을 잊어버리지 않고, 그의 명령을 지켜 행하면, 우리의 도움과 방패가 되어 주신 하나님께서는 오늘뿐만 아니라 영원토록 장수하고, 은혜를 누릴 것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항상 동일하게 역사하시며 그의 권능과 인자하심 속에서 “우리에게 복을 주실 것”이라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우리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복은, 우리에게 선한 것을 말씀하실 뿐만 아니라, 우리를 위해 더욱 좋은 것을 실제적으로 주시고 있습니다.
이 사실을 베드로 사도는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라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 깨달음과 복을 주실 것을 약속했습니다.
젊었든지 나이 많이 들었든지 상관하지 않으시고, “주의 명령을 지켜 행하면 평강을 더하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복은 세상에서 큰 자에게도 필요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작은 자에게도 필요하며, 초라한 이들에게도 필요합니다.
이 복이 필요 없는 인생은 단한 사람도 없습니다.
우리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최초의 복은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복의 말씀을 오늘도 우리 속에 이루고 계십니다.
가족의 수적 증가와 재산과 명예를 더욱 번창케 하시고 있습니다.
특히 하나님의 복은 영적인 복에서 극치를 이룹니다.
이 영적 복을 받는 자는 지식과 지혜의 증가는 물론이요, 은혜와 거룩함과 기쁨이 충만해집니다.
이 복은 여호와 하나님의 법을 잊지 않고, 그 명령을 지켜 행하는 자가 받습니다.
극한 시련이나 곤경을 경험한 사람들은 인간이 얼마나 나약하고, 무기력한 존재인가를 뼈저리게 느꼈을 것입니다.
예화-전도면허증
네덜란드의 유명한 화가 렘브란트의 이야기다.
그는 젊은 시절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방황하던 중 극적으로 하나님을 만났다.
그리고 곧 재기하여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 등의 명작을 남겼다.
그의 친구들이 종종 이런 질문을 했다고 한다.
“자네처럼 좋은 그림을 잘 그릴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인가? ”
그럴 때마다 렘브란트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어떻게 그려야 하는지 묻기 전에 일단 붓을 들고 그리기 시작하게.”
그렇다. 어떤 일을 시작하려고 할 때, 우리는 너무 망설이며 쭈뼛거리는 경우가 많다.
물론 신중하게 탐색하며 준비하는 일도 필요하다.
그러나 진취성이나 실천력이 다소 부족해 보이는 사람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행동’이다.
오랫동안 고민하며 망설이다가 결국 시작조차 못하는 경우가 너무 많지 않던가.
교회의 사명인 전도 역시 마찬가지다.
주님의 전도에 대한 명령에 우리는 얼마나 순종하고 있는가?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이 말씀을 실천할 생각은 접어두고 이 말씀의 신학적 의미가 어떻고 배경이 어쩌고 하는 말잔치에 빠져 있지나 않은지 되돌아보아야 한다.
이미 운전면허를 딴 사람은 실제로 차를 전진시켜 보아야 한다.
단지 이론서만 복습하면서 시간을 보낸다면 그는 어리석은 사람이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에게도 이미 전도 면허증이 주어졌다.
“Just do it!” 어떤 스포츠용품 광고에 나오는 문구이다.
전도, 그것 역시 지금 바로 시작하면 된다.
해보면 방법이 생기고 그 맛을 깨달아가게 된다.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넋 놓고 앉아 있는 시간은 휴식이 될 수 없다.
해야 할 일을 하고서 잠깐 쉬는 시간이 휴식이며 재충전의 기회다.(인포처치.넷)
인간은 아무도 신뢰할 만 하지 못하며, 하나님만이 우리를 모든 시련 가운데서 구원할 수 있으므로, 우리 자신에게 영광을 받으셔야 할 분은, 오직 우리를 죄악에서 건지시고, 은혜로 인도하시는 하나님뿐이십니다.
사람의 손으로 만든 우상은 영광을 받을 가치가 도무지 없습니다.
그것들은 아무리 견고하게 만들어졌대도, 사람의 수공 물에 불과할 뿐, 보거나 듣거나 말하거나 냄새를 맡거나, 손으로 만지거나 발로 걷는 것이 불가능한 것입니다.
주는 자기를 의지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과, 방패가 되실 뿐만 아니라, 복을 주시므로 모든 일이 번창하며, 행복한 삶을 살게 됩니다. 하나님을 떠나서는 행복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오직 여호와 하나님의 법을 잊지 않고, 그 명령을 지켜 행해야 할 것입니다.
봉헌/다같이
찬송/435장
교회소식/인도자
찬송/53장
축도/표세철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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